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7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1조1286억 원으로 17.9%, 분기 순이익은 566억 원으로 343% 늘었다.
매출은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등 산업 자재의 경쟁력과 전자재료용 소재 호황 지속, 패션 부문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 및 신규 브랜드 론칭 효과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분기 영업이익이 1036억 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8%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은 1조1841억 원으로 25.7% 늘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4배 증가한 777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과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 기반 위에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소재 ‘수소첨가 석유수지(수첨수지)’ 생산량이 올해 초부터 매달 40%씩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독일 헨켈, 미국 H.B 풀러, 프랑스 보스틱 등 접착제 분야의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와 잇달아 계약을 한 결과다.
올해 한화솔루션의 수첨수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0% 늘어난 4만8000톤(t)에 이를 것으로
한화토탈이 폴리프로필렌(PP), 에틸렌 등의 생산 확대를 위해 대산공장에 총 5300억 원을 투자한다. 생산 밸류체인 강화는 물론 합성수지사업을 고부가 생산 중심으로 재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토탈은 4일 충남 대산공장에 연간 PP 40만톤, 에틸렌 15만톤, 프로필렌 4만톤 생산 규모의 설비 증설을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완공은 2
올 2분기 태양광 부문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한화케미칼이 중국시장 전망에 대해서 “예측하기 어렵다”고 고민을 토로하면서도 “하반기 올해 출하량 목표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4일 한화케미칼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케미칼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505억 원과 184
한화케미칼은 1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화케미칼을 포함한 한화종합화학, 한화토탈, 한화첨단소재 등 한화그룹의 화학사업은 2020년까지 총 5조 원을 투자 진행할 것”이라며 “투자액은 구체적으로는 한화케미칼은 현재 투자 중인 석유수첨수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확대, VCM, PVC 증설과 한화토탈의 사이드 크래커 증설 등 생산규모 확대에
석유화학업계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설비의 고도화는 물론, ‘신소재·신원료개발’ 투자를 통한 블루오션 제품경쟁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올 들어 디사이클로펜타디엔(DCPD) 수첨석유수지 공장 신설 및 염화비닐단량체(VCM)과 폴리염화비닐(PVC) 공장 증설을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전국 5개 사업장을 전부 돌며 현장과의 비전 공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초연결시대 리더가 되려면 혁신을 반복해야한다’는 이 회장의 경영 철학을 일선 현장에 전파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이다.
이 회장은 작년 3월 이틀간 1300km를 이동하며 전국 5개 사업장을 돌며 제조, 건설, 패션, 서비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17일부터 이틀간 1300㎞를 이동하며 지방사업장을 둘러보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 회장은 전국 5개 사업장을 돌며 제조, 건설, 패션,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초연결시대 첨단기술 도입 현황 및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17일에는 수첨수지 세계 최대 생산규모를 자랑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위생재 소재 등으로
IBK투자증권은 1일 코오롱인더에에 대해 “원가 개선 효과와 안정적인 실적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3분기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감소하나 전년대비로는 393% 증가할 것”이라며 “소송 종료에 따른 변호사 비용 감소와 원료 가격 하락으로 산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