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림세로 전환한 수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을 강화했다. 지원단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자금과 인력 지원 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13일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13차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달 대통령 주재 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정부가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수출현장지원단'을 가동한다. 매주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돌며 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지원책을 마련한다. 연내 120억 원 규모의 추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출범한 수출현장지원단은 14일 오후 2시 대구에 있는 성서산업단지를 찾아 태창공업 등 6개 기업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수출현장지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