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4일 상장사들의 지분공시 의무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됨에 따라 주요 지분공시 위반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금감원은 정기적인 심사로 지분공시 적정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행정조치 또는 필요하면 수사기관 통보 등의 제재를 부과하고 있다.
# 갑 씨는 지난해 2월 상장사 A사가 발행한 발행주식 등 총수의 10%에 달하
OCI와 한미약품그룹 합병이 추진되면서 그룹 내 경영권 싸움이 가속화되고 있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이달 7일 첫 심문을 열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2주 연기되며 한미그룹 내 가족 다툼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법조계와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펀드가 삼성SDI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기대 이상의 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삼성SDI 배터리 사업의 미래를 보고 베팅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블랙록은 삼성SDI 주식 344만403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매매가 기준으로 1조6000억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내년 2월 사모펀드 약관심사에 AI(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다. 최근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자산웅용 펀드 환매 중단 등 사모펀드 관련 악재가 이어진 가운데 AI 기술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겠다는 방침이다. 연 1만 여건에 달하는 심사 요청을 AI를 통해 자동화해 심사 정확성을 높이고 심사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
르네상스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로 현재 거래가 정지 중인 벤처캐피탈 엠벤처투자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지금도 자금 상환 능력에 문제가 없고 거래가 재개되면 수익률이 더 오를 것이란 판단에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르네상스자산운용은 최근 엠벤처투자 주식 370만6896주(5.81%)를 보유하게 됐다고 신규 보고했다. 지난달 엠벤처투
미국계 자산운용사 프랭클린리소시스인크(프랭클린)가 1년 반 만에 KB금융 지분을 늘렸다. 저점에서 사들여 추후 차익 실현을 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프랭클린은 KB금융 주식 2095만3613주, 5.01%를 보유 중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16일 장내 매수로 보유 지분이 5%를 넘으면서 신규 보고 의무가 발생한 데 따른
미국계 자산운용사 캐피털 그룹이 3조 원어치가 넘는 SK하이닉스 주식을 사들였다. 최근 반도체 호황 지속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황 장기화쪽에 베팅을 건 것으로 분석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SK하이닉스 주식 3676만8637주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3조 원이 넘는 규모다. 캐피털그룹은 SK
△현대리바트, 3분기 영업이익 93억 원… 전년비 30%↑
△한국특수형강, 51억 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발생
△SK종합화학, 주당 1만 2308원 현금배당 결정
△동부하이텍, 230억 원 규모 동부월드 입회보증금채권 출자전환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주식 8839주 장내매도
△[조회공시] 아티스, 현저한 시황변동
△화인베스틸, 3Q
CJ헬로비전은 SK텔레콤이 장외매수 체결에 따라 주식 2323만 4060주(30.00%)를 보유하고 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매매대금 지급과 주권 인도 예정일은 2016년 4월 4일이며 대상주식수는 씨제이헬로비전 주식 2323만 4060주, 지급금액은 현금 5000억원이다.
또 양사는 2016년 4월 4일)에 CJ오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CJ헬로
허일섭 녹십자홀딩스 회장이 10개월 만에 회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녹십자그룹의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는 올들어 급등하며 연일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올초 취임한 단백질 구조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최승현 목암연구소 소장도 녹십자홀딩스 주식을 최근 장내 매수하며 특수관계인에 이름을 올렸다.
1일 금융감독
녹십자가 지난 6일 일동제약에 이사진 선임 요구안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발송하면서 일동제약과 녹십자 간의 경영권 분쟁이 1년 만에 재점화된 가운데, 녹십자가 언제부터 일동제약에 눈독을 들였는지도 관심사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녹십자가 일동제약 주요 주주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건 지난 2012년 초다. 녹십자는 2012년 3월29일 주식
제약업계 매출 1위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녹십자가 백신 사업 다각화를 위해 10여 년 전에 지분을 취득한 바이오리더스가 최근 코넥스 시장에 상장돼 투자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때 투자금 전액을 부실 처리하며 투자원금조차 회수할 수 없는 상황도 맞닥뜨렸지만, 바이오리더스가 기사회생하며 ‘뚝심 투자’의 결실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
[미국계 투자자문사 블랙록 5.01% 지분 보유…은행주 실적 개선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종목돋보기] DGB금융지주가 미국계 투자자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 회사는 최근 농협금융지주가 보유 중인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상장 이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블랙록 펀
[2년만에 13만주 갚아 … 아직 269만주(76%)나 남아있어]
[공시돋보기] 오스템임플란트 최대주주인 최규옥 대표가 2년 만에 주식담보대출 일부를 상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상환으로 반대매매 리스크가 일부 해소됐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규옥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신증권과 맺은 주식담보대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트, 지분 6.22% 보유]
우리산업이 영국계 투자회사인 ‘스탠다드 라이프 인베스트먼트’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어 향후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중국 정부의 전기차에 대한 구매세 철폐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에서 이 회사 주가는 최근 연중 고점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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