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2언더파 2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 대회 최악의 스코어를 적어내며 무너졌다.
마스터스 골프대회 24회 연속 컷 통과라는 기록을 썼던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무려 10오버파 82타라는 ‘빅 넘버’를 스코어카드에 기록했다.
티샷, 아이언샷, 퍼트 모두 최악의 부진을
최나연(35)이 자신의 LPGA투어 고별무대를 자축하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최나연은 22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파3·171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대로 들어가며 홀인원을 작성했다.
홀 앞부분에 떨어진 공이 살짝 튄 뒤 굴러서 홀 안으로 들어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 김시우(27)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나섰다.
9일 일본 나라현 나라시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선두 티라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4716야드)에서 열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던 이경훈은 이후 3번 홀
알츠하이머라더니…홀로 산책한 전두환부축도 없이 꼿꼿한 자세…취재진에 호통도항소심 재판부 "불출석 불이익 경고"
알츠하이머 투병 등 건강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재판 당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근처에서 홀로 산책을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누구의 부축도 없이 꼿꼿한 자세로 걸었고, 취재진을 향해 고함을 치기도 했다.
전두
7일 제주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FR에서 오지현이 3번홀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투어 7승을 바라보는 오지현은 마지막 날 1타 차 역전 우승을 노린다.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은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은 1억6000만 원이다.
세인트나인 골프공이 무광 컬러 골프공 '미스티(Misty)'를 새롭게 출시했다.
미스티는 고반발 탄성소재를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언샷 성능을 향상시켜 플레이어가 일정하고 정확한 숏게임을 즐길 수 있게 돕는다.
고반발 탄성소재는 드라이브 샷에서 골프공의 스핀량을 최소화해 골프공의 직진 성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 달러) 44년 역사상 2연패는 올해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전성기때의 샷이 살아나면서 세계골프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종일 우즈의 발목을 잡은 것은 아일랜드 홀인 17번홀(파3). 티샷한 볼이 조금 짧아 볼이 물에 빠졌다. 세번째 샷한 볼이 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창설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
▲JTBC골프, 23일 오전 7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사진=LPGA
◇다음은 3라드운드 7언더파로 선두와 2타차 단독 3위에 오른 박인비의 일문일답
-오늘은 만족스러운가.
오늘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1ㆍ서산수골프앤리조트)과 2015년 군인 신분으로 본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허인회(31ㆍ스릭슨),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최고웅(31)이 한조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ㆍ 7,076야드)에서 펼쳐지는 2018 KPGA 코
지난해 국내에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이정은6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하이와주 오아후섬 카풀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ㆍ6397야드)에서 개막한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오전조 첫날 경기에서 4오버파 76타를 쳐 중위권이하로 밀려났다.
최종일 역전승을 노릴만 하다. 한국선수는 메이저 우승이 있지만 단독선두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는 9년 동안 아직 우승이 없다.
이 때문에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슈퍼스타’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과 ‘메이저 퀸’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역전승을 노려볼 만 하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한국선수들이 주춤하는 사이에 ‘불혹’의 나이를 넘긴 크리스티 커(41ㆍ미국)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지난해 3승을 올렸던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시즌 세번째 대회만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2라
‘불혹’의 나이를 넘긴 크리스티 커(41ㆍ미국)에게는 ‘그분이 오신 날’이었다.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며 선두에 나섰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5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 2라운드 오전조가 끝난 상황.
크리스티 커가 8타를 줄이는 사이에 전날 공
이번에는 한동안 주춤했던 박희영(31ㆍ까스텔바작)과 김인경(30ㆍ한화큐셀)이 1, 2위에 오르며 한국선수의 2주 연속 가능성에 첫발을 디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과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와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은 주춤했고, 김지현(27ㆍ한화큐셀)은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
갈길 바쁜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프골프(PGA)투어 이틀째 경기에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안병훈(26ㆍCJ대한통운)이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안병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파72ㆍ7419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프리젠티드 바이 마스터카드(총상금 890만 달러)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