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에 ‘노치’ 표기....QR코드로 정보 공유도
식품업계가 시각장애인 고객의 정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품에 점자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회사 가치 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점자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추세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점자 표기를 도입한 맥심 인스턴트 커피 병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품의 정보 접근성,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점자 및 노치 표기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상품명 등 점자 표기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느끼는 불편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는 기존 나100%우유 3ℓ에만 적용했던 점자 표기를 나100%우유 2.3ℓ와 아침에주스 대용량
한때 손님 접대 음료의 대명사였던 주스(과채음료)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주스 업체는 오렌지와 포도, 사과에 그치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칼로리를 줄인 저당제품과 건강 이미지를 앞세워 재도전에 나선다.
◇ 과거의 영광은 가고…시장규모 5년 만에 -20% ‘뚝’
2일 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만 해도 7429억 원이던 과채음료(주스) 시장
이마트가 제철 맞은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이며 개점 26주년 기념 마지막 행사를 이어간다.
이마트는 개점 26주년 기념행사 마지막 주인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갓 수확한 ‘이모작 햇감자’를 100g당 388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평년에 햇감자를 100g당 450~500원 남짓에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20%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현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이 설을 앞두고 선물 기획전을 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나100샵’에서 2019 설 선물 기획전과 감사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2019 설선물 기획전’에서는 ‘나100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그
‘건강’, ‘다이어트’ 등을 내세운 클렌즈(해독) 주스가 오히려 일반 오렌지 주스, 과채 혼합 주스보다 최대 당류는 73%, 열량은 4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도 6.1배에 달하는 제품도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오렌지 주스 10종, 과채 혼합 주스 2종, 클렌즈 주스 5종 등 모두 17종의 시판 주스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8일 대한민국팀의 첫 경기가 예정돼 있는 스웨덴전은 시차로 인해 늦은 저녁에 경기가 이루어진다. 광장 혹은 텔레비전 앞에서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려면 야식은 필수지만 뜨거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공들여 놓은 몸매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응원 도중 음식을 앞에 두고 참고만 있을 다이어터들을 위해 유통업계에선
한가인(본명.김현주)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엄친딸'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남편 연정훈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조는 잘해준다"며 "아침에 주스는 늘 갈아준다. 비타민 같은 것도 잘 챙겨준다"며 아내 한가인의 내조에 대해 언급했다.
연정훈은 이어 "태생이 공부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 같다. 공부만 한다"며 "일본어, 중국어, 영어
배우 정우성이 5명의 여성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직접 끼워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정우성과 100명의 고객이 함께하는 ‘아침에주스 100% 브랜드 파티’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침에주스 100% 브랜드 파티’는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이한 아침에주스가 그 동안 ‘과즙 100%의 신선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993년 출시한 프리미엄 냉장 주스 ‘아침에주스’가 올해로 21년째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아침에주스는 2009년부터 냉장 유통 주스 시장에서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상온 유통 주스가 대부분이었던 20년 전 서울우유는 자사가 지닌 콜드체인 시스
자취생인 김진아씨는 평소에 마트에 가지 않는다. 매주 수요일 오픈마켓의 ‘푸드데이’를 이용해 반찬부터 양파 등 채소, 생수 등 식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회사에서 장을 보면 다음날 집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굳이 마트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있는 법이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5% 미만의
불황이 길어지면서 식음료 및 패션업계에서도 비상경영에 돌입하는 등 불황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자신들의 주력 브랜드 외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기업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 번 외면받은 브랜드가 다시 뜨는가 하면, 전통적인 레드오션 시장에 진입해 단숨에 시장 2위에 오르는 제품도 있다.
함께 먹는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개점 18주년 고객감사 행사를 열고 신선, 생활, 가전용품 등 500여 주요 생필품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최근 5200원으로 가격이 오른 매일우유(2.3L)를 행사 기간동안 인상 전 가격인 4750원에 할인 판매한다. 10만박스 물량을 준비한 왕감대봉시(2.5kg)를 1만500원에 판매하며,
가요계 ‘국민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는 박정현이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CF모델에 발탁됐다.
박정현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서울우유의 냉장유통주스 '아침에주스'의 CF를 촬영했다.
박정현은 이번 CF에서 모델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래인 ‘선데이 브런치’ 도 CF에 함께 쓰이게 됐다. 이를 위해 ‘선데이 브런치’의 기타리스트인 ‘
서울우유가 영양이 풍부한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담아낸 '아침에주스 100% 제주감귤'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침에주스 100% 제주감귤은 서울우유가 지난 93년 첫 출시한 이후 현재 냉장유통주스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침에주스' 브랜드의 라인업 제품이다. 아침에주스 오렌지, 포도, 사과로 이어지는 고급 냉장 주스의 명성답게 첨가제를
지난 몇 년간 경기침체로 고전을 겪었던 음료시장이 성수기를 맞아 냉장주스를 중심으로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주요 음료업체들은 웰빙트렌드를 접목시켜 음료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냉장주스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전체 음료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