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가 수증기 폭발로 인명사고를 낸 LS니꼬 동제련 울산공장의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21일 오후 환경안전팀 등 관계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작업과 관련한 문서 등을 확보했다. 공장 정기보수 작업을 담당하는 선우, 사고가 난 탕도 보수를 맡은 포스코엠텍, 포스코엠텍으로부터 재하도급을 받은 일진로 등 3개 협력업체도 압수수색해 도급계약서와
“기다리래. 안내방송 이후 다른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는다.”-세월호에서 단원고 학생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17분 마지막 카카오톡한 내용.
“함내 경보를 이용해서 승객 모두 바다에 뛰어내리라는 방송을 실시했습니다.”(선내에서 들리나요? 여기서도 잘 안들리는데.)“여객선 선내는 모르죠 하지만 밖에서는 들리죠.”-세월호 최초 구명함정의 김경일 목포해양경찰
검찰이 지하철 역사의 점포임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S사의 전 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2일 서울 지하철 역사 점포 59개를 낙찰받은 S사 심모 전 사장의 자택과 심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 W사의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했다고 13일 확인됐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W사의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심씨의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