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는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고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스타와 샛별들이 대중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대중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 양띠해인 2015년 올 한해 대중문화와 스포츠를 전망해본다.
◇연예 - 천우희·임시완 특급신인…가요계 90년대 별들 귀환
올해는 스마
양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온 양띠 스포츠 스타들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밝힌 신년 각오엔 힘이 실려 있다. 소치동계올림픽과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까지 전쟁 같았던 2014년을 보낸 이유에서일까. 아니면 진취적이고 공격적인 푸른 양 시대의 예고인가. 환희와 아쉬움이 교체하는 스포츠 현장엔 요동치는 양들의 심장이 있었다. 더 이상 양
남북이 손을 잡았다. 남북한 단일팀으로 출전한 여자 탁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허물고 정상에 올랐다.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대표팀 역시 남북한 단일팀으로 출전, 8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남겼다. 선수들 유니폼엔 남북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기가 선명했다. 남북이 하나가 된 코리아는 스포츠를 통한 일류 평화 공헌이라는 이상적인 사례를 남기며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