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3개월 된 여아를 발로 밀어 치아 3개가 부러지는 등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JTB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 양산시 모 어린이집에 다니는 13개월 A양은 치아 3개가 부러지거나 깨지는 등 손상을 입었다. A양은 다음 날 손상된 치아의 일부를 병원에서 뽑아야 했다.
이와 관련해 어린이집 담임교사는
28일 오후 10시 54분께 경남 양산시 삼호동 한 3층짜리 어린이집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양산 어린이집 화재로 내부 150㎡와 책상 등을 태워 20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어린이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