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시장 해빙 분위기가 이어지자 지방 경매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집값 선행지표 격인 경매시장에는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응찰자가 몰리고 낙찰가율(매각가율)도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지방 아파트 시장에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3일 부동산 경매 전문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세종시와 지방 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 경매 시장 상승세
SK건설과 충남 서산시는 28일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건설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산단 조성에 건설 투자자(CI)로 참여하기로 했다.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산단은 226만1200㎡ 넓이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가까워 인근 석유화학 기업 수요를
교보증권은 올해 ‘경쟁력 확대 및 신규 수익원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라는 경영목표를 세웠다. 특히, 부동산 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투자은행(IB)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사업부문 경쟁력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나갔다.
교보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650억 원, 순이익 532억 원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이익률 9.2%로 목표
중흥은 오는 12월 5일과 12일에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현장에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총 179호를 공개 입찰할 예정이다.
5일에는 △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20호 △구미 옥계 중흥S-클래스 10호 △창원 자은3지구 중흥S-클래스 11호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리버티 41호 △세종 중흥S-클래스 리버뷰 38호 △세종 중흥S-클래스 리버뷰 2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 총 7788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분양물량은 6922가구이며 전체 물량 중 89%를 차지한다. 주요 분양 단지를 살펴보면 △경기 시흥 ‘시흥목감B6(공공분양)’ 592가구 △서울 용산 ‘래미안용산’ 195가구 △경북 포항 ‘창포지구METROCITY1,2단지’ 2269가구 △세종 세종시 ‘중흥S클래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사업장 총 3503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분양물량은 2412가구며 전체 물량 중 69%를 차지한다.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 180가구 △충남 천안 ‘e편한세상스마일시티2차’ 1269가구 △부산 해운대 ‘재송2구역계룡센텀리슈빌’ 753가구 △경북 상주 ‘상주함창B1(공공분양)’ 210가구다. 공공임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7개 사업장 총 9129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대구는 3610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 40%가 공급된다. '에코폴리스동화아이위시3차'와 '대구테크노폴리스제일풍경채' 등 3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단지가 모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물량이 풍성하다.
수도권은 △경기 하남 '위례효성해링턴타워더퍼스트' △
동화주택이 20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3차' 1553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2.46㎡ 475가구 △76.40㎡ 489가구 △81.05㎡ 294가구 △84.97㎡ 295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해 다양한 특화공간과 수납공간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단지 내에
올해 알짜분양이 이어졌던 대구와 충남, 광주, 경남, 부산 등 인기지역에서는 미분양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최근 공급이 부족했거나 다양한 개발재료를 갖추며 신규분양은 물론 미분양까지 소진되는 선순환을 보이고 있어 이런 흐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
지난 10월 기준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전년동월대비(2012년 10월)
12월 둘째 주 전국 청약물량은 2977가구로 크게 줄면서 본격적인 분양 비수기에 진입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구리 인창동 ‘구리인창동풍림아이원’(98가구)이 유일한 청약단지며 지방에서는 대구, 부산, 경남 일대에 총 5개 단지가 청약접수에 들어선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에코폴리스2차아이위시’(933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진아리채’(730가구
기존 주택시장과 달리 신규 분양시장은 8·28대책 이후 실수요 중심의 움직임이 지속되며 온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달 분양한 아파트 65곳 중 순위내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36곳으로 1순위 마감 단지도 17곳이나 나왔다.
11월에 이어 12월에도 분양시장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양도세 면제 혜택이 주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12월, 신규 분양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며 분양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12월 첫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5766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대림건설이 서울 강남 반포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1468가구) 1차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반포동 일대 명문학군 등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대구·경북지역의 집값이 크게 오르고 분양권 거래 시장이 살아나는 등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KB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대구 집값은 전월 대비 0.75% 상승해 전국 평균(0.05%)보다 무려 15배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집값도 0.62%를 기록, 타 지역에 비해 상승 폭이 월등히 높았다. 같은 기간 서울(-0.01%)과
대구·경북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띤 가운데 이 지역의 올해 분양권 거래건수가 작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대구·경북 지역의 분양권 거래량은 총 2만282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9734건)에 비해 2.3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작년 2595건에서 올해 6612건으로 약 2.5배,
“인천을 글로벌 녹색도시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2일 윤경SM포럼, 윤경CEO클럽 제38차 정례모임에 참석해 ‘글로벌 에코폴리스(Ecopolis) 인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송 시장은 “제2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녹색도시 인천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것이 곧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는 길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