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비용을 절감해 고객유치를 하려는 골프장이 늘면서 ‘워킹골프’에 대해 관심이 부쩍 쏠리고 있다.
워킹골프는 캐디 없이 즐기는 셀프라운딩. 이는 골프백을 골프트롤리에 장착하고 골퍼가 직접 카트를 조종해 플레이를 하는 것을 말한다. 10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의 전동골프트롤리는 코스내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 골퍼는 클럽을 가지러 코스와 카트 사이를 왕복하는
골프장 생존 경쟁이 치열하다. 요즘은 이색 이벤트를 넘어 별난 이벤트까지 동원해 ‘골심’ 잡기에 총력이다.
경기 여주의 360도 골프장(대표 정유천)은 애완견 동반 라운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이벤트는 자신의 애완견과 코스에 들어가 라운드할 수 있어 애완견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준수해야할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