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2024년 EDCF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DCF 위탁수행기관인 수은은 전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2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6년 EDCF 중기운용방향과 제도개선 내용, 올해 사업 발주계획
정부가 녹색산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민관과 머리를 맞댔다.
환경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올해 1월 출범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기업이 참여하는 '제3회 녹색산업 해외 진출 간담회'를 열었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 수출 금융기관, 정부 공공기관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철강업계 탄소배출 문제 해결할 열쇠는 수소환원제철이다. 뜻을 모아 협력하면 탄소중립 시대는 앞당겨지고, 인류는 한 번 더 도약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포토그라피스카(Fotografiska)에서 열린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이하 ‘하이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건설현장의 부실공사 벌점 산정이 평균에서 합산 방식으로 변경된다. 부실공사에 대한 건설사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건설공사 부실벌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벌점산정방식 변경 △부실벌점 측정기준 명확화 △안전‧품질을 위해 노력한 업체에 인센티브 부여 등 방안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도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건설사 관리에 온힘을 쏟고 있다.
29일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진출해 있는 건설기업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전역으로 봤을 때는 건설, 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역점 사업으로 알려진 대동강 수질 개선 프로젝트 사업을 제안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은 최근 서울시로부터 대동강 수질 개선사업 참여에 대한 제안서를 받았다.
대북 관련 사업 가운데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수질 개선 사업은 북미 정상 회담 이후 구체화될 전망이다.
4월 마지막 주(24~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40.40포인트(1.87%) 오른 2205.44에 마쳤다. 연중 최고치도 잇따라 경신했다. 코스피지수가 22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5월 4일 이후 약 6년만이다. 1분기 실적 시즌을 거치며 국내 기업의 양호한 실적이 확인됐고 프랑스 대선, 미국 세제 개편안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국내 조선소와 기자재기업이 해양플랜트의 글로벌 표준화 추진에 나선다. 생산 원가를 낮추고 납기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부산 녹산공단에서 해양플랜트 사업 수익을 개선하기 위한 표준화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의 기업 간담회 및 기술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ㆍ삼성ㆍ대우 등 조선업체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에 앞서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고 밝혔다.
컨설팅업계와 플랜트·엔지니어링사, 종합건설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기업의 아시아 인프라시장 투자수요의 선점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AIIB 자금을 통해 프로젝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오후 3시 LH 본사(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에서 38개 엔지니어링사와 해외도시개발 기획제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민간기업의 해외도시개발사업 참여 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인억 LH 부사장과 수성엔지니어링 등 38개 해외도시개발 엔지니어링 협의회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연결도로 공사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붕괴되면서 사망 2명, 부상 1명 등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동작구 노량진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공사장 매몰사고가 일어난지 보름만이다.
노량진 사고의 충격이 사라지기도 전에 다시 안전사고가 발생, 서울시가 또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 방화대교 공사 역시 시가 발주
“건설사업 현장에서 갑과 을의 시대는 지났다. 서로 협력하고 도우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이지송 전 LH 사장)
매년 중소기업 제품 5조원 이상 구매, 전국 444개 공사현장에 3572개 중소건설업체와 협업….
자산 160조원의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기에 가능한 사업 규모다. 그만큼 동반성장 사업에서도 LH는 압도적이다.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이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방한 중인 러시아 빅토르 이샤예프 부총리 겸 극동개발부 장관, 콘드라토프 차관을 면담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면담에서 양측의 관심사인 러시아 극동지역 석탄광산 개발과 항만건설, 발전소 건설사업 등 지역개발과 협력에 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극동지역은 막대한 천연자원이 매장돼 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주요 엔지니어링사와 ‘해외도시개발 기획제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LH 이지송 사장과 수성엔지니어링, 건원건축, 동부엔지니어링 등 29개 ‘해외도시개발 엔지니어링 협의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H와 엔지니어링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획제안형 해외도시개발사업 개척을 위
한국수출입은행은 22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영국계 법률 회사인 알렌앤오버리(Allen & Overy)와 공동으로 ‘아시아 신흥국 민간투자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이하 ’PPP‘) 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엔지니어링사, 종합상사, 공기업, IB 등 75개사(社) 200여 명의 해외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
삼성그룹이 15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그룹은 이날 김순택 삼성SDI 대표이사와 삼성카드 최도석 대표이사가 각각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장 부회장, 삼성카드 대표이사 부회장로 승진하는 등 승진 12명을 포함한 모두 23명 규모의 사장단을 내정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는 부사장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COO(최고 운영책임자)에 임명됐
포스코가 오일메이저사인 쉘(Shell)사로부터 해양구조용 강재 API-2W-60급(항복강도 420Mpa)에 대한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로써 지난 2003년 API-2W-50급(항복강도 345Mpa) 품질인증에 이어 60급까지 인증을 받음으로써 현재 시장에서 해양구조용 강재로 주로 사용하는 50급과 60급 강재를 모두 공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