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출신 농업·농촌 정책전문가첫 공식 일정으로 조류 AI 방역 현장 방문…취임식은 2일 세종서"농업인 소득안전망 완성·농산물 수급 안정에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농식품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의 탄생이다. 취임 하루 전인 내달 1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현장을 찾을 예정인 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최우선 정책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을 내걸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소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상승에 대응해 농업인을 위한 소득·경영안정을 강화하면서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 농식품 정책의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2기 개각 특징은 여성 인사의 약진과 관료 출신 전문가 등용으로 요약된다. 1기 내각 특징이 '서울대·60대·남성(서오남)'인데 반해, 2기는 출신 대학과 연령대가 다양하다. 윤 대통령이 최근 인사 기준으로 언급한 1970년대생 여성 인재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발탁이 이뤄진 것이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목했다.
송 후보자는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창덕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으로 석사를, 동 대학에서 행정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농식품부 첫 여성 장관으로 지명된 송 후보자는 1997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으로 입사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한 5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서 철야 대응을 한 것을 두고 야권 원로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잘 하셨다’고 호평했다.
박 전 원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과잉 대비가 피해보다 훨씬 좋다”라며 “적응력 좋으시다”고 했다.
아울러 “워싱턴포스트 여성 기자 질문에 여성 장관 기용하더니 지난 폭우 허술 대비로 이번 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단행한 여성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대통령실은 김상희 국회부의장의 지적이 마음을 굳힌 계기가 됐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전 의원을 지명했고,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을 낙점했다. 3명 모두
대선 쟁정 부상한 "여가부 폐지"이낙연 "성별 혐오에 편승한 발상"야권서도 "분열의 정치" 비판 목소리윤김지영 교수 "남성중심 포퓰리즘"
국민의힘이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를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대남(20대 남성)’이 내년 대선 화두로 떠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근 보수 야권의 지지 세력으로 급부상한 2030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
베네트 총리, 독실한 유대교 총리로 키파 착용 여성 장관은 9명...아랍계 정당 합류도 처음
12년간의 베냐민 네타냐후 체제를 마무리한 이스라엘이 연정 수립과 함께 여러 기록을 만들어냈다.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2년간 연정을 이끌 나프탈리 베네트 차기 총리는 73년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으로 키파를 착용하는 총리로
임혜숙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취임과 함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과제를 제시했다.
14일 임혜숙 신임 장관은 취임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 행정을 책임지는 최초의 여성 장관으로 취임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라면서도 “엄청난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경제·사회 전반에서 가속화 하는 비대면·디
박준영 자진사퇴…당청 "여야 의견 종합 판단"임혜숙 생존 왜?…"여성 과기부 장관 언제 또 찾겠나"당청 "野, 한 명 낙마했으니 협조하라"…명분 얻어 강행 기류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사퇴했다. 여야 갈등 진원지인 ‘논란의 장관 후보자 삼인방’ 중 한 명이 물러났지만, 여야 막론 ‘낙마 1순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야권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자중지란을 일으킨 장관 인사 문제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 자진사퇴로 출구를 찾을 여지가 생겼다. 문제의 세 후보자 중 박 후보자 사퇴로 정리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내에서 가장 부적격 여론이 큰 이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알려져 있다. 논문 표절과 가족 동반 국비 출장, 위장 전입 등
정권 말 '순장조' 중폭 개각 가능성임기 1년 내외…외부 발탁 어려워교육ㆍ국토외 해수ㆍ농림도 대상최장수 홍남기 부총리 바뀔 수도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권 등판이 다가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 등을 고려할 때 4월 중순 전후 총리직 사퇴가 점쳐진다. 정 총리가 사퇴하면 중규모 개각도 불가피하다. 다만 새 내각의 임기가
여성·성소수자·소수인종 등 다양성 확보 내각 인사 44명 중 오바마 정부 출신 21명 “아시아·태평양계 없어” 지적도
조 바이든 새 미국 행정부의 내각 인선이 지난해 11월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지명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이어진 끝에 취임을 앞두고 마무리됐다. “미국처럼 보이는 내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던 바이든 당선인의 내각에서는 ‘다양한 최초’
‘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미국 첫 여성 연준 의장이자 바이든 정부 경제 수장으로 첫 여성 재무장관이 될 사람은 누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재무부 장관에 '이 사람'을 지명했다. 이 사람은 201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돌아온다. 그것도 232년 만의 첫 여성 재무장관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달고 복귀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제팀 1기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재무장관에는 예고대로 옐런 전 의장이 지명됐고, 인도계 미국인 니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 재무부 장관에 공식 지명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경제팀 핵심 인사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상대로 옐런 전 의장을 재무부 장관에 지명했다. 옐런 전 의장이 상원 인준 과정을 통과하면 232년의 미국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면역 효과 평균 70%”트럼프 정권 이양 협조에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옐런 전 연준 의장 귀환에 시장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낭보에도 24일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정권 이양에 협조하기로 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전날 나란히 사상
“옐런이 돌아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행정부 초대 재무장관에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을 내정했다는 소식에 23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이같이 보도했다.
옐런은 이날 발표된 린다 토머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 등 여성 각료 인사
국무장관에 토니 블링컨, 국가안보보좌관에 제이커 설리번외교통 임명 통해 다자외교 복귀 의사 표명국가정보국, 국토안보부, 재무부 등엔 여성 또는 중남미계 인사
미국 연방총무청(GSA)이 민주당과의 2주 간의 기싸움 끝에 조 바이든 당선인을 공식 인정하면서 바이든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23일(현지시간) 첫 인선을 발표한 바이든 정권의 정권 이양 작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