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손해보험협회는 이달부터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4세대 실손보험 계약전환을 고려하는 기존 실손의료보험(1~3세대) 가입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보험협회 측은 "지난해 7월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된 이후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불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 등으로
올해 실손보험료와 자동차보험료 등 주요 필수 보험의 보험료 인상이 시행된다. 보험사는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최소한의 인상이라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로서는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 반드시 이용할 수밖에 없는 보험들의 보험료 절약 방법을 소개한다.
8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변경이 어려우므로 가입할
일부 보험사들이 자의적으로 여행자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당국은 이들 보험사에 객관적 기준을 내부통제기준에 마련토록 권고했다. 보험사별로 2배 이상 차이나는 여행자보험료의 편차가 줄어들지 주목된다.
2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여행자보험을 취급하는 몇몇 손해보험사들에 감독행정의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다.
‘보험다모아’ 어플리케이션이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유사앱로 인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내년 초에 ‘보험다모아’ 앱을 선보일 계획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현재 관련 서비스 구축이 거의 끝난 상황” 이라며 “머지않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험다모아란 ‘온
개인용 자동차 5대 중 1대는 인터넷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분 개인용 자동차 1524만 대 중 266만 대(17.5%)가 인터넷·모바일(CM·Cyber-Marketing) 채널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다.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보험다모아’가 2015년 11월 개설되면서 CM 가입률은 전
손해보험사들의 온라인 전용(CM·Cyber Marketing) 상품 출시로 지난해 CM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3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CM에서 팔린 보험의 원수보험료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조408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3%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가 1년 사이 1.3%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2014
복잡한 보험 안내 자료가 쉬워진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특성 정보를 아이콘 형태로 표기하는 등 보험 안내 자료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안내 자료는 과다한 정보제공으로 상품의 핵심내용을 파악하기 곤란하고 서술식 안내방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컸다.
이에 금감원은 그래프, 도형 등으로 상품의 특성정
온라인에서 가입하는 보험상품이 자동차보험, 연금보험에서 실손의료보험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출시 1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 문화센터에서 열린 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은 온라인상품이 본격화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실손의료보험은 자동차
오는 28일부터 본인이 가입한 보험상품의 세부 보장내역을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 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빅데이터의 활성화는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우리 금융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정부도 금융분야 빅데이터의
금융감독원은 9일 금융소비자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사이트 10개를 엄선해 공개했다. 열여덟 번째 금융꿀팁으로 금감원이 소개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사이트 10선’은 다음과 같다.
①파인 = ‘파인’은 한마디로 금융소비자를 위한 ‘네이버’, ‘다음’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인은 현명한 금융소비자라면 반드시 기억해둘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는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나 새로운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지문 인식, 홍채인증 등 최첨단으로 무장한 핀테크 기술은 금융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핀테크 산업의 발달에는 정부와 은행권의 지원도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정부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계좌이동서비스, 온라인보험슈퍼마켓, 비대면 실명확인, 간편결제·송금 산업 육성 등 핀테크 지원책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활력제고법 시행령 제정작업을 6월까지 마무리해 공급과잉업종에 대한 자율적인 사업재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해운·조선 등 구조적인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며 "채권단을 중심으로 기업의 유동성 상황, 업황 전망 등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핀테크 산업은 지난해 초부터 정부와 은행권의 전방위 지원에 힘입어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설립 1주년을 맞은 핀테크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금융당국, 은행권, 핀테크 업계의 활발한 공조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전폭적 지원에 창업기업 잇단 성공 = 핀테크 스타트업 A기업은 지난해 11월 새로운 유형의 부동
금융당국이 내달 1일부터 암보험 표준 보장범위지수를 온라인에 게재한다. 소비자들이 여러 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표준치를 제시하겠다는 취지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와 생명보험협회는 암보험 표준 보장범위지수 개발을 통해 일반암과 소액암의 표준 보장금액을 각각 1000만원, 200만원으로 정했다. 고액암은 회사마다 정의하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37세)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에게 어린이 보험을 선물했다. 입학 선물로 어떤 것을 해 줄까 고민하다 아이의 미래까지 보장할 수 있는 보험이 좋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아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친구들과 어울리다 혹여나 다치지 않을까 걱정됐다”며 “지금 20년 납입 100세 보장상품에 가입해두면 아이가 서른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온라인 보험설계 서비스인 '나의 리얼 플래너'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의 나이, 성별, 생활습관, 예상 은퇴시기 등을 단계별로 파악해 직장인, 주부, 사회초년생, 학생 등 고객의 상황에 가장 필요한 상품을 설계해준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
◇대형보험사까지 자동차 보험료를 올린다고?
중소형 손해보험사에서 시작된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대형보험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지난달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올린다고 공시했는데요. 현대해상의 보험료 인상은 약 2년 만인데 회사 측은 높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하반부터 국내 보험사들은
지난해 11월 출범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가격비교 실효성 부재 등 적지않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다모아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보험연구원은 보험다모아가 원스톱 서비스 결여, 가격비교 기능 허술, 부가가치 창출 유인 결여 등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보
금융당국이 오는 2분기부터 세부 차종과 연식, 사고이력 등을 반영해 개인별 실제보험료가 산출되는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보험다모아(온라인 보험슈퍼마켓)를 개선한다.
금융위원회는 실제보험료를 비교하고 쉽고 간편하게 이해.가입할 수 있도록 정비할 필요성을 절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다모아 개선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보험다모아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이르면 상반기 중 온라인 자동차보험에서 가입자의 운전 경력이나 교통법규 위반 이력 등 개인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영화 '오빠생각' 시사회 간담회에서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 있는 대부분의 보험 상품을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는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