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아이템이 본격 출시되고 있다. 케즈와 로엠은 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식품업계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인기 아이템을 변주한 상품이 나왔다. 농심의 스테디셀러 짜파게티와 롯데웰푸드의 효자 상품 가나 초콜릿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케즈, ‘클라우드 컬렉션’
휠라코리아가 운영하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겨울을 맞아 ‘
용기면 두 달 새 500만 개ㆍ10월 출시 봉지면 600만 개 판매이달 초 미국 거래처 입점…연내 아시아ㆍ중동 수출도 본격화
농심이 올해 9월 선보인 ‘신라면 툼바’가 출시 두 달 만에 판매량 1100만 개를 돌파했다.
18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툼바 브랜드 합산 판매량(큰사발면ㆍ봉지면)이 11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첫 런칭과 함께
농심 32.5%ㆍ오뚜기 23.4% 감소
라면업계의 3분기 실적이 희비가 갈렸다. 수출 비중이 높은 삼양식품은 미소 지은 가운데 농심과 오뚜기는 주춤한 성적표를 받았다.
15일 라면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8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매출액은 31% 증가한 4389억 원으로 나타났다. 삼양식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504억…전년 대비 0.6% 감소내수시장 침체발 판촉비ㆍ경영비용 상승에 영업익 ↓
농심의 3분기 영업이익이 내수와 중국사업 부진 등 여파로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5% 줄어든 3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도 0.6% 감소한 8
11월 4일 점자의 날.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6점식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국내 대표 식품기업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 해소에 주력해 왔다
농심이 최근 출시한 ‘신라면 툼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하반기 라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농심은 9월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출시했다. 출시 24일 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편의점 채널에서 농심 용기면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
IBK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8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7만3000원이다.
22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753억 원, 523억 원으로 전망돼 컨센서스(8870억
농심이 전국 대학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한다.
농심은 10월 1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에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후 총 24개 대학 3만 명 이상의 학생이 방문했다.
농심은 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대학생들에게 농심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을 담은 제품
오뚜기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라면, 간편식(HMR) 등 일부 제품 할인 행사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높은 물가인상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고려해, 제수용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GS25, CU
◇오뚜기, 화끈하게 매운맛 ‘열광라볶이’
오뚜기는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5856SHU인 ‘열광라볶이’를 최근 출시했다. 맵고 자극적인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매운맛 라면 수요를 잡기 위해 개발됐다. 열광라볶이는 강렬한 매운맛을 내기 위해 고스트페퍼 등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하고 진한 떡볶이 맛을 구현한 액체 스프가
농심은 스테디셀러 '육개장사발면' 마스코트 캐릭터 ‘뇽이’를 4일 공개했다. 1982년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용기면으로 자리매김한 육개장사발면을 캐릭터화 해 브랜드를 환기하며 MZ세대와 유대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뇽이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에 육개장사발면의 주요 특징을 담았다. 뇽이는 사발면 모양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맛
IBK투자증권은 농심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0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8만9000원이다.
1일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713억 원, 514억 원으로 추정되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의 누적 판매량이 약 1억5000만 개를 돌파했다.
진비빔면은 2020년 출시한 이후 3개월 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팔리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진비빔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매운맛의 스프 노하우를 적용해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또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오뚜기가 창립 당시부터 함께 한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오뚜기 카레크림볶음면’을 55만 개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는 7월 15일부터 한정판 카레크림볶음면을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오뚜기 카레크림볶음면은 꾸덕하고 매콤한 카레크림소스와 건더기가 조화를 이루는 용기면이다.
이 상품은 매콤하고 크리미한
오뚜기는 마라 라면 브랜드 ‘마슐랭’을 론칭하고 신제품 ‘마라탕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슐랭은 오뚜기의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뒤를 잇는 브랜드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대중적인 맛으로 자리 잡은 마라맛을 라면에 접목해 탄생했다.
첫 제품인 마슐랭 마라탕면은 2단계 맵기의 얼얼하고 매콤한 마라탕으로, 푸주와 두부피 건더기를 넣어
우리 일상에서 궁금한 것들, 해보고 싶은데 귀찮은 것들, 그리고 '왜 저게 화제가 되는거지?'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Z세대 기자들이 직접 해보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혹시 Z세대 기자들이 해봤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면 언제든 이메일로 제보해 주세요. 늘 환영입니다.
한때 인터넷 커뮤니티를 휩쓸었던 ‘마크정식’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룹 ‘갓세븐(GO
GS25가 특별한 위스키와 매시업 하이볼 등 차별화 주류를 전략 상품으로 내놓는다.
GS25는 엔젤스캐스크위스키, 스카치캔디하이볼 2종 등 기존에 없던 특별한 주류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엔젤스캐스크는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GS25와 손 잡고 기획한 정통 싱글 몰트 위스키다. 스코틀랜드에서 버
농심은 지난달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의 용기면 신제품 ‘배홍동큰사발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그동안 소비자 사랑을 받았던 배홍동 한정판에디션의 장점을 조합,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배홍동큰사발면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해 만든 새콤달콤한 비빔장에 한정판 ‘챌린지에디션’에 적용했던 하늘초를 더해 깔끔하고
농심은 프랑스 등 유럽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라면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수출전용공장과 미국 제2공장 라인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농심은 6월부터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기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채식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려 공식 입점하고 있다.
이번 프랑스 대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