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초등학교 특수 교사 A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료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탄원서를 내면서 해당 교사를 비호하고 나섰다. 특히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는 ‘헬렌 켈러의 설리번 선생님’을 연상케 할 정도로 존경받을 만한 분이었다고 평가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 곽용헌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했다는 논란이 계속되자 입장을 재차 밝혔다.
26일 주 작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돼 하루종일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아들을 담당한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6일 주호민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저와 제 아이 관련하여 기사화된 것에 대해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글을 쓴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주호민은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인해 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되어 하루종일 특수
여아 공격한 폭스테리어, 견주 처벌받나
자신이 키우던 폭스테리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어린아이를 다치게 한 견주가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다. 사람을 공격한 반려견에 대한 견주의 법적 책임 여부가 새삼 관건이 됐다.
4일 경기도 용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에서 33개월 여자아이를 물어 부상을 입힌 폭스테리어의 견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담당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야권의 영웅으로 급부상했다. 19일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2차 청문회에서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에서 경찰 수뇌부로부터 외압성 전화를 받았다'는 소신발언을
평소 친분이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신고가 두려워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시신을 엽기적으로 훼손한 사건이 용인에서 발생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심모(19·무직·고교 중퇴)군을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께 용인시 기흥구 한 모텔에서 A(17·여)양을 성폭행하고 목을 졸라 죽인 뒤 시신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뺑소니 차량 동승 논란에 해명하며 민주통합당에 정치공세 중단과 사과를 촉구했다.
한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통합당은 공당으로써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아니면 말고’식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라”며 “수준낮은 정치공세를 당장 중단하고 사과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달 26일
걸그룹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나체 합성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들에 대해 선처를 부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 29일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과 다른 여성들의 나체 사진을 합성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A(18)군 등 92명에 대해 '공소권 없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같은 판결은 소녀시대가 그들의 나체 합성
MBC 월화극 '동이'에 출연중인 탤런트 손일권이 최근 물의를 일으킨 최철호 폭행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자신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이'에 출연중인 최철호와 손일권은 지난 8일 새벽 경기도 용인의 한 회집에서 여자 후배와 술자리를 함께 했고 노상에서 최철호가 후배를 발길질하는 모습이 CCTV를 통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손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중 화폐위조범을 검거해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경찰서 5곳(대구 중부, 대전 둔산, 경기 용인, 경북 영주, 제주 서부)과 유공시민 4명을 14일 포상했다고 밝혔다.
위 경찰서 소속 수사과 지능팀은 탐문, 잠복, 추적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위조지폐를 제작한 범인을 검거했다.
특히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1월 5
MBC 사극 '동이'에 출연중인 손일권이 폭행을 당한 것은 맞지만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사건이 일단락 된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용인경찰서 수서지구대에 따르면 8일 새벽 손일권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당시 손일권은 '동이'에 함께 출연 중인 다른 2명의 배우와 함께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8일 가수 출신 연기자 A(33)씨가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용인의 한 횟집 앞에서 연예인 일행 세 명과 함께 식사를 하고 나왔는데 일행끼리 일부가 시비가 일어 이를 말렸다. 이 상황에서 길을 지나가던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행인이 끼어들어 시비가 붙었고 자신에게
예불 소리가 작곡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승려를 폭행한 한 작곡가가 구속됐다.
23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용인경찰서는 보광사 법당내에서 예불을 드리고 있던 스님을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폭행해 상해를 입힌 고 모씨(30)를 폭력행위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용인경찰서는 작곡가인 고 씨가 지난달 19일 새벽 3시 15분께 경기도 용인시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은 대리급 여직원이 10억원 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해 경기 용인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에관공에 따르면 이 직원은 기술개발업무 회계를 담당하면서 사업비 집행과정에서 출금전표를 수정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2005년 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6차례에 걸쳐 10억여원을 인출해 빼돌리거나 차명계좌에 이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