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우리어드벤처(A‘DVenture)’를 통해 선발된 1기 사내벤처팀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독립기업으로 분사시킨다.
30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과 경영진들은 지난 2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5층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통해 이번 사내벤처팀의 사업성 및 기술성을 인정하고 최종 분사를 결정했다.
우리어드
우리금융은 사내벤처 제도인 '우리 어드벤처'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어드벤처는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모험심 강한 벤처 집단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우리금융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운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영진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한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