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3지구 운정중앙공원(이하 ‘파주가든’)에서 2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주가든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가든은 LH가 올해부터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공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LH 도시정원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도시정원프로젝트는 지역별 앵커시설과 연계한 고급화된 공공정원을 조성해 정원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등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연체금액이 1조5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LH는 미매각 토지 규모도 2조 원 규모로 파악되는 등 LH의 자금 사정이 크게 악화하고 있어 부실사업장 인수 등 공적기능 확대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LH에
아침 출근길, 수도권 주민의 서울 이동을 돕는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최초 운행을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6개로 확대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달 6일부터 서울동행버스 노선을 기존 2개(서울01번, 02번)에서 4개 더 늘린다. 추가 노선이 운행되는 지역은 ▲파주시 운정지구 ▲고양시 원흥지구 ▲양주시 옥정지구 ▲광주시 능평동 등 4곳이다. 서
경기도가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내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준공 뒤 2년이 지난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로, 19개 택지개발지구 115곳, 11개 공공주택지구 30곳 등 모두 145곳이다.
이 용지는 행정수요 부족이나 예산 미확보 등의 이유로 매각이 진행되지 않아 현재
앞으로 경기지역에서 '콜버스'를 이용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올 하반기부터 서울시와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등 6개시 구간에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 광역콜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사전 예약 포함)에 대응하는 탄력적
사전에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바로 타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Metropolitan-Demand Responsive Transit, M-DRT), 일명 '광역콜버스'가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8월부터 경기도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 광주 등 6개 기초지자체에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가 교통이 불편해 개선이 시급한 평택 고덕, 인천 검단 등 5개 지구에 광역버스 2개 노선 등 대중교통을 신설, 확충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일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3(2개 지구), 오산 세교2 지구의 광역교통 특별대책 및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광위는 지난해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경기 파주시 아파트값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아파트값이 오를 대로 오를 만큼 시장 진입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파주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지난달 28일 기준) 0.07% 올라 1월 둘째 주(0.03%) 이후 8주 연속 오름세를 이
3차 민간 사전청약이 흥행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 분양 열기가 고조되는 모양새다. 3차 민간 사전청약 신청자의 80%가 파주 운정지구에 몰렸다. 주변 시세 대비 낮게 책정된 분양가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호재로 작용했던 수도권광역급행망철도(GTX) A노선 건설 사업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차 민간사전청약 일반공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부터 8일까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10월 15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입주자 저축(주택청약
가계대출 총량 관리라는 명목하에 부동산 대출 창구가 모두 닫혔다. 금융당국은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옥죄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전세자금대출과 분양 아파트 중도금 대출까지 모두 틀어막을 기세다.
부동산 대출 규모를 줄이기 위해 주택 실수요 성격인 전세자금대출과 중도금 대출을 막은 건 정부의 정책 일관성과 어긋난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내 다주택자가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부지 개발에 신세계 그룹이 참여하면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추가될지 관심이 쏠린다. 신세계는 CJ 부지 중 쇼핑몰로 사용하기로 한 공간이 통상의 스타필드나 스타필드시티보다 규모가 작은 데다 위탁운영인 만큼 새 브랜드 론칭을 저울질하고 있다. 고양 스타필드를 비롯해 최근 MOU(업무협약)를 맺은 김포 걸포지구 복합쇼핑몰과 멀지
시흥 장현A3 블록, 특공 경쟁률 최고 48대 1 기록저렴한 분양가ㆍ청약가점 부담 덜해“공공주택 중도금 대출 대책 필요”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와 파주시 운정지구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일각에선 이들 두 단지에 대한 중도금 대출이 불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공공주택은 민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6개 지역에 약 1만785가구 규모의 ‘누구나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누구나집을 비롯한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다.
누구나집 부지와 공급 가능 호수는 △인천시 검단지구(22만㎡) 4225호 △안산시 반월·시화 청년커뮤니티 주거단지(2만
국토교통부는 올해 3만2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지구계획이 확정된 직후 신속하게 분양을 시행하는 제도로, 공급 시기를 본 청약보다 1~2년 앞당길 수 있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날 4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서 "지난해 발표한 바와 같이 사전청약제도를 통해 내년까지 총 6만2000가구를 공급할 예
우미건설이 '벚꽃 분양' 랠리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올봄 7개 단지에서 총 60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과 파주시 운정지구, 인천 검단지구 등 알짜 택지지구 아파트들이 청약자를 맞는다.
가장 먼저 청약에 들어가는 아파트는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ㆍ2단지'다. 총 1180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ㆍ84㎡다. 단
내년 전국에서 민간 아파트 약 39만 가구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민간 아파트는 39만854가구다. 공급이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약 43만 가구가 분양된 2015년 이후 6년 만에 최다 규모다. 올해 분양 물량(32만5879가구)과 비교해도 9만 가구 이상 분양 물량이 늘었다.
1분기에만 1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파주 운정지구와 부산 모라지구 등 수도권과 지방 6곳에서 총 2670호 규모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18일까지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모두 2만5000호다. 이번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실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