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일본 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10년 연속 소화기 내시경 분야 국제세션을 주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술대회 기간 동안 조주영 교수팀은 조기 위암에 대한 내시경 치료의 10년 장기 추적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조기위암에서 내시경 치료가 장기적으로도 안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세계 1위의 글로벌 의·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Principles and Practice)’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원칙과 실전’은
최근 일부 병원에서 시술 중단 사태를 빚은 조기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이 의료장비 공급업체인 올림푸스가 시술용 칼을 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시술 재개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란 전망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 시술 재개를 위해 병원에서 요청할 경우 시술 장비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