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유산균 동결건조 제품 ‘핑거요거트’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제품 간식인 요거트와 치즈에 동결건조 공법을 결합해 영양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며 아이 스스로 집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핑거푸드 제품이다.
아이배냇 핑거요거트는 입안에서 순하고 부드럽게 녹으며, 플레인, 바나
최근 들어 식음료 업계에서 식물성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그동안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빵 등에 활용됐던 식물성 유산균이 음료, 막걸리에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식물성 유산균의 인기가 높아진 데는 한국인의 체질과 관련이 깊다.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고춧가루나 마늘과 같은 강한 양념을 즐겨 먹는데, 이러한 염
올해 역시 불황이 이어지면서 소비가 주춤했지만,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제품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었다.
특히 브랜드의 신뢰도까지 더해진 제품들은 불황기를 맞아 더 위력을 발휘했다. 본지는 2017년 하반기에 소비자들을 열광케 한 히트상품 22가지를 선정했다. 부문별 비슷한 후보 상품이 많아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올해는 평가 항목을 더욱
유산균을 원료로 한 과자 브랜드인 롯데제과의 ‘요하이’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에 힘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요하이 그린 요거트 샌드’, ‘요하아 멀티그레인’, ‘요하이 유산균 웨하스’, ‘요하이 다크 스틱’, ‘요하이 밀크 스틱’, 그리고 홈타입 아이스크림인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내놨다.
이들 요하이 브랜드에는
롯데제과의 유산균 비스킷과 초콜릿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요하이는 최근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유산균 과자의 대표 브랜드로, 비스킷 사이에 그릭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는 샌드 형태의 제품과 웨이퍼, 초코볼 형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에는 특허받은 식물성 김치 생유산균이 2억 마리 들어 있다.
이와 함께 유산균 쇼콜라는 초콜릿 속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