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LG Chem)이 전세계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소아마비백신 등 영유아 필수백신을 대량 공급한다.
LG화학은 14일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 혼합백신 ‘유펜타(Eupenta)’로 유니세프(UNICEF) 입찰에 참여해 총 2억달러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미국 항암제 개발사 아베오를 인수함에 따라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 강화한다. 지난해 10월 5억6600만 달러(약 6995억 원)에 아베오 인수를 발표한 LG화학은 20일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베오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장암 3차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의 허가를 획득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2
LG화학이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공급에 나선다. 소아마비는 폴리오(Polio) 바이러스가 신경계를 감염시켜 팔, 다리 마비 등 영구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전염병이다.
LG화학은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8000만 달러(약 870억 원) 규모로 소아마비 백신 ‘유폴리오(Eup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 기업 셀리드(Cellid)는 자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개발 및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해 LG화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LG화학 마곡R&D캠퍼스에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4월 ‘AdCLD-Cov19’백신의 개발을 개시한 이후 연구용 ‘AdCLD-Co
LG화학이 셀리드와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LG화학은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가 자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개발 및 대량생산을 위한 시설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해 5일 마곡R&D캠퍼스에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셀리드는 4월 ‘AdCLD-Cov19’ 백신 개발을 시작
LG화학이 전 세계 영유아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6가 혼합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의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3340만 달러(약 3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소아마비 백신 개발에 총 1950만 달러(약 2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은 데 이
LG그룹은 1979년 럭키중앙연구소를 통해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제약업에 진출했다. 1989년 국내 최초 유전공학 의약품 ‘인터맥스감마’ 출시를 시작으로 2009년 세계 유일 주 1회 소아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 2014년 국내 최초 1주 제형 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을 출시하며 ‘최초’ 타이틀을 차례로 거머쥐었다. 대사 질환 분야에서는 201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백신 제품 중 총 7개 품목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과 녹십자가 가장 많은 3개 품목을 WHO 관문을 통과시켰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백신 중 4개사 19개 제품이 WHO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 전 세계 PQ 인증 백신(22개국, 238개
LG생명과학이 14년간의 독립경영을 청산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독립경영만으로는 글로벌 제약사 도약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모 기업 품으로 다시 돌아간다. LG생명과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투자로 자체개발신약 2개를 발굴하는 등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28일 LG생명과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G화학
LG생명과학은 자체개발 5가 혼합백신 ‘유펜타’가 유니세프(UNICEF)의 2017년~2019년 정규입찰에서 총 8100만 달러 규모의 장기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유니세프 정규입찰은 전세계 80여개국에 5가 혼합백신을 공급하는 가장 큰 시장으로 이번 입찰에는 LG생명과학을 포함해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LG생명과학은
LG생명과학이 자체개발한 혼합백신이 국제 입찰에서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
20일 LG생명과학은 유니세프(UNICEF)의 2017년~2019년 5가 혼합백신 정규입찰에서 총 8100만달러(917억원) 규모의 '유펜타' 장기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에 성공한 유니세프 정규입찰은 전세계 80여개국에 5가 혼합백신을 공급하는 가장 큰
LG생명과학은 유니세프(UNICEF)의 국제입찰 참여 결과 917억원 규모의 5가 혼합백신 '유펜타'를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0.36%에 해당하는 규모다.
LG생명과학이 이번에 수주받은 물량은 내년부터 유니세프를 통해 80개국 이상에 공급될 예정이다.
5가 혼합백신은 5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도 치사율이
LG생명과학이 2002년 출범 이후 14년 만에 LG화학으로 흡수합병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룹 차원에서 의약품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에 모기업으로 복귀한다.
12일 LG화학은 LG생명과학을 소규모합병 형태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LG화학과 LG생명과학의 합병비율은 각각 보통주 1대 0.2606772, 우선주 1대 0.2534945이다.
LG생명과학이 분사 이후 14년만에 모기업 흡수합병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룹 차원에서 왕성한 투자를 통해 의약품 사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도다. 흡수 합병이 현실화할 경우 LG생명과학 입장에선 든든한 현금을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반면 14년 동안 고집스럽게 진행한 연구개발(R&D) 투자 성과가 가시화하며 홀로서기에 간신히
신한금융투자는 12일 LG생명과학에 대해 올해 2분기도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99.4% 증가한 6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59억원을 상회하겠다"며 "자체 개발 품목인 '이브아르'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매출 증가로 원가율 개
올 하반기에는 국내 제약사들이 미국·유럽 등 선진의약품 시장에서 연구개발(R&D) 성과를 쏟아낼 전망이다. 지난해 한미약품의 대규모 신약 기술수출 성과에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기술수출 성과가 미미했지만 제약사들이 오랫동안 공들인 R&D 성과가 점차적으로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4월 동아에스티의 6150만달러(약 700억원) 규모 비알코성
셀트리온, 램시마 美 FDA 승인 쾌거… 연 매출 2조원 기대
오늘(6일) 이투데이 1면 헤드라인입니다. ‘샐러리맨의 신화’ 서정진 회장이 기어코 해냈네요. 외국 자본에 넘어갈 뻔한 위기를 견뎌내고 이룬 쾌거라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램시마가 뭔데? FDA 승인받으면 뭐가 좋은 건데?”
이런 생각하셨나요? ‘램시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