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이크로니들(미세바늘)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B형 간염 백신 마이크로니들 패치(QMV-24KRP)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반의 백신의약품으로서는 국내 첫 승인이다. 이를 시작으로 쿼드메디슨은 QMV-24KRP의 제조사로서 국제백신연구소(IVI)
NH투자증권이 의료용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 전문 기업 쿼드메디슨과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쿼드메디슨은 2017년 설립되어 세계 최초로 의료기기 및 의약품 GMP 기반으로 마이크로니들 공정개발과 스케일업 생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쿼드메디슨의 의료용 마이크로니들은 손톱 크기 정도의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개발 기업인 주빅은 전문의약품 개발기업인 동아ST와 함께 기존 주사 제형 제품을 마이크로니들 제형으로 전환하는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ST의 기존 주사제 제품에 주빅이 보유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적용시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방식의 약물 체내 투여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