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고(故) 조양호 회장의 뒤를 이어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에 합류했다. 임기를 마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은 물러났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지난달 말 정기총회에서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후임으로 아들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류진 풍산그룹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한일 재계회의가 2년 만에 열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15일 이틀간 일본경단련과 공동으로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제28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용호 SK머티리얼즈 사장 등 13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가 29일 국빈 방한한 세바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을 초청해 환영오찬을 개최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칠레와의 경제 협력 강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환영 오찬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옥경석 ㈜한화 대표이사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한-칠레
일본 경단련 회장이 직접 현재 일본경제계가 일제히 추진하고 있는 혁신 방향, 소사이어티5.0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를 한국 경제계와 공유한다. 경단련 회장이 특별대담을 통해 직접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단련(게이단렌)과 함께 2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UN SDG와 일본의 소사이어티 5.0 특별대담'을 개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4일 오후 4시30분 전경련 회관에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혁신안을 발표한다.
이날 발표는 허창수 회장이 직접 나선다. 허 회장은 전경련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부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나섰다. '환골탈태' 수준의 쇄신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힌 전경련의 강력한 쇄신 의지를 나타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7일 전경련은 '전경련의 새 모습, 국민에게 듣겠습니다' 온라인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창구를 통해 받은 의견을 혁신안 마련과 향후 전경련 사업 등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내부 쇄신을 이끌 외부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윤증현ㆍ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영입했다.
2일 전경련은 윤 전 장관과 박 장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 등 3인을 혁신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경련 혁신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전경련 혁신위원회는 허창수 위원장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4연임을 결정하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그 길은 시작부터 험난했다.
전경련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 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참석 대상 554개 회원사 중 다수가 위임장을 제출해 실제 참석자는 고작 100여명에
허창수 회장이 또 다시 전경련 '구원투수'를 자청하고 나섰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바닥까지 추락한 신뢰 회복은 물론 4대 그룹의 탈퇴로 인한 공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특히 정치권까지 가세한 해체 압박을 물리칠 수 있는 쇄신안을 내놓을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허 회장은 24일 유임 결정 후 취임사를 통해 △정경유착
전국경제인연합회 정기 이사회가 예정대로 개최됐다. 그러나 주요 회원사가 대거 불참하면서 이사회는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마무리됐고, 올해 사업계획조차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련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5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대부분 위임
삼성 총수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로 재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늘 이사회를 개최한다.
전경련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비공개 이사회를 연다. 이날 이사회에는 600여개 회원사 중 이사회에 속한 110개 기업이 참석해 24일 열릴 정기총회에 올릴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이사회는 사살상 정상적인
한국과 일본, 양국 경제계 인사 37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양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과 관련해 산업계 차원의 방재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 센터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와 제26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구 금호아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스위스 대통령 주최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브렉시트 등 불확실한 세계경제 환경에서 기업들은 활발한 투자 교류, 기업 간 협력으로 동력을 얻어야 한다”며 “스마트 헬스케어, 핀테크,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한·스위스 양국의 강점을 살린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한국과 칠레의 FTA 12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ㆍ칠레 FTA 비즈니스포럼 및 오찬을 개최했다.
전경련 회장단인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이날 비즈니스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2004년 한-칠레 FTA 발효 이후 양국 간 교역액은 약 4배 증가했다”며 “FTA 체결 이후 양국 협력 분야가 ICT, 교육, 문화
소설가 이문열,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시인 정현종이 정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32명에게 문화훈장과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가장 높은 등급인 금관 수훈 대상자를 내지 못했다. 은관 문화훈장은 ‘젊은 날의
한국ㆍ일본ㆍ중국 경제대표인들이 저성장 시대의 해법을 함께 도모하고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함께 1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 저성장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담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서밋에서 허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문화예술 창작인재 육성 현장을 찾았다.
전경련은 상암동 CJ E&M 센터에 있는 문화창조융합센터에 방문한 자리에서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2015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공헌이 최근 문화재단 설립 뿐 아니라 대중문화 분야의 인재양성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주) 최병채 대표이사는 28일 ‘2015 한국경제를 빛낸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지속경영가능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포브스 최고경영자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남다른 리더십으로 변화를 혁신을 이뤄낸 기업CEO의 경영 능력과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청와대로 재계 총수들을 대거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문화체육 분야 후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메세나 활동을 통해 문화융성을 구현하는 기업인과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에 맞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는 기업인이 대상이다.
이번 오찬은 지난 2013년 8월28일 국내 민간 10대그룹 회장단과 오찬간담회를 한 이후 1년
오는 2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차기 회장 인선이 짙은 안개에 휩싸여 있다. 허 회장은 연임을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마땅한 후임 인사가 없다는 점에서 세 번째 연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경련은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회장을 선출한다. 다만 아직까지 마땅한 적임자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