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전원회의를 마무리하며 현재의 난국을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선서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과거가 달리 재해성 기후로 인한 식량난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6월 18일 폐회됐다"며 "총비서 동지는 견인불발의 투지로 혁명 앞에 가로놓인 현 난
북한이 노동당 제8차 대회 후속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본회의가 이뤄졌고, 13일 강습과 평양체육관 기념공연, 14일 열병식, 15일 군민연합대회 등 후속 기념행사들이 이어졌다.
군민연합대회에선 북한 주민과 군인들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 대회 결정사항 관철 의지를 다졌다.
17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군민연합
북한의 당 대회가 종료되었다. 제8차 당 대회는 지난 7차 당 대회에 비해 기간도 두 배로 늘어나고 인원도 2000여 명 증가하는 등 김정은 집권체제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하는 실무형 당 대회를 표방하면서 결정서 초안작성위를 구성하는 등 이례적인 모습들을 보였고 정상국가·시스템 국가 운영을 지향하는 모습도 드러냈다. 김정은 위원장이 당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최근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와 관련 “정치적 발달장애를 앓는 일부 주사파 정치 광신도들이 80년대의 남조선혁명 판타지에 빠져 집단으로 자위를 하다가 들통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지난 29일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올리며 “근데 했다는 발언들을 들어보면, 얘들 중증인 것은 확실. 80년대
이석기 의원 입장, 이민위천
내란 음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잠적한 지 하루 만에 국회에 나와 혐의 내용을 강하게 부인했다.
28일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비롯한 수사가 시작되면서 잠적했던 이석기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석기 의원은 혐의 내용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국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