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뇌물과 횡령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5년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당분간 삼성은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게 됐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유명 칼럼 ‘거리에서 듣는다(Heard on the street)’는 25일(현지시간)자에서 “삼성은 조만간 감옥에 있지 않은 지도자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는 제목으로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에서 돌아온 지 2주 만에 다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9일 삼성그룹 전용기를 타고 미국 시애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8∼13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앤드코 미디어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미디어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경영 20주년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만찬은 신 경영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선언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로써 이건희 회장 일가와 삼성그룹 전 계열사 부사장급 이상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경영 20주년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만찬은 신 경영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선언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로써 이건희 회장 일가와 삼성그룹 전 계열사 부사장급 이상 임원들이 부부동반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 올해 영훈국제중학교 사회적 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에서 성적을 조작해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의원은 28일 "영훈국제중 비경제적 사배자 전형 합격자 16명 중에서 15위로 부정입학한 학생이 이 부회장의 아들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영훈국제중 관계자도 서울시교육청과 시의원들에게 이 사실을 시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보아오포럼 이사의 일원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났다. 그러나 재계가 관심을 모았던 시 주석과의 개별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6일부터 열리고 있는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두 사람의 개별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들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