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8일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이천점’(163㎡)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온ㆍ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던진 승부수는 적중했다. 바로 ‘아웃렛’이다. 쪼그라들고 있는 본업과 달리 성장세가 남다르다.
백화점 1위 롯데의 아웃렛은 2008년 330억원이었던 매출이 5년 만에 1조원을 가볍게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1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7.1%나 증가했다. 6년 만에 50여배가 증가한 셈이다. 점포수도 광주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대 영업면적, 아시아 최다 브랜드를 갖춘 아웃렛이 서울 강남 1시간 거리에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13일 경기도 이천에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아울렛은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10번째 아웃렛이자 3번째 ‘프리미엄 아웃렛’이다. 연면적 18만4000m²(5만6000평), 영업면적 5만3000m²(1만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