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파문을 일으킨 만능세포(STAP) 논문 데이터 조작의혹 진상을 조사한 연구자들도 비슷한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1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고베에 위치한 일본 이화학연구소는 “이시이 순스케 위원장과 신카이 요이치 위원 등 STAP 세포 조사위원회에 소속됐던 연구자 4명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각자 발표
일본 만능세포 논문 조작 의혹을 조사해온 이시이 순스케 이화학연구소 조사위원장이 발표한 논문에서 데이터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25일(현지시간) 이시이 위원장이 지난 2008년 영국 과학지에 책임저자로 발표한 유방암억제 단백질에 관한 논문에서 유전자를 조사하는 실험 화상 일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시이 위원
일본 만능세포
일본 여성 과학자가 개발에 성공한 만능세포가 화제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고베(神戶) 소재의 이화학연구소 발생·재생과학 종합연구센터 오보카타 하루코(小保方晴子.30) 연구주임 등이 개발한 만능세포 'STAP(Stimulus-Triggered Acquisition of Pluripotency.자극야기성 다성능획득) 세포' 논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