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를 낸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진영(23)이 5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4일 오전 KBL은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주운전 사고를 낸 김진영에 대해 27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700만 원, 사회봉사 120시간 처분을 내렸다.
앞서 김진영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풍덕천 인근에서 자신의 아우디 차량으로 차선 변경 중 옆 차량을 들이받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기승호(36)가 후배 폭행으로 ‘제명’ 징계를 받았다.
30일 KBL은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를 통해 “동료 선수 4명에게 주먹을 휘두른 기승호를 제명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기승호는 지난 2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후 회식 자리에서 후배 4명을 폭행했다. 당시 기승
연세대학교 학생 창업 커뮤니티 ‘브레이브 펭귄’은 26일 ‘SURF 2019’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SURF 2019’는 올해 7월 조직된 학생 창업 커뮤니티 ‘브레이브 펭귄’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핀란드 스타트업 페스티벌 ‘슬러쉬’에서 영감을 받았다. 새로운 가치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도전 정신을 격려하기 위한 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불법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해 칼을 꺼냈다.
KBL은 29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프로선수 등록 이후 불법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안재욱, 이동건, 신정섭을 제명하기로 했다.
반면 프로선수 등록 이전 대학시절에만 불법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9명의 선수에게는 개인별 경중을 감안해 경기 출전정지를 포함한 제재금 및 사회봉사의 징계를 내렸다.
KBL, 오세근·김선형 포함 불법도박 입건 선수 명단 공개 "기한부 출전 보류"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농구 경기의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스포츠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해당 선수들에 대해 기한부 출전 보류 처분을 내렸다.
KBL은 8일 오후 3시 해당 선수들의 징계 논의를 시작으로 긴급이사회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검토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5-2016시즌 프로농구는 12일 개막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개막 일정을 예년보다 한 달여 앞당겼다. 월요일 경기를 없애고 주말과 공휴일에 경기 일정을 집중해 관객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다.
고민 끝에 외국인 선발 규정도 손봤다. 193㎝를 기준 삼아 장·단신으로 나눠 선발했다. 1~3라운드까지
장재석 고양 오리온스
고양 오리온스 장재석 선수가 삭발 투혼을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17일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고양 오리온스는 서울 SK에 81-64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장재석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이날 17점, 5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제 몫을 다했다. 또 3점포
고양 오리온스와 부산 KT가 대형 빅딜을 단행했다.
오리온스는 혼혈선수 전태풍을 비롯해 외국인선수 랜스 골번, 김승원, 김종범 등 4명을 KT로 보내고 KT로부터 앤서니 리처드슨, 김도수, 장재석, 임종일 등 역시 4명을 받는 4 : 4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평균 득점 69.1점으로 10개 구단 중 이 부문 9위로 부진한 오리온스
부산 KT와 서울 SK가 2013 KB 국민카드 프로-아무 최강전 첫 날 벌어진 1회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한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KT는 한양대를 상대로 71-56으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2쿼터까지 29-29로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였지만 센터 민성주가 3쿼터에만 8점을 쏟아 넣으며 승기를
부산 KT가 제니퍼 존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라이벌 서울 SK를 25점 차로 대파했다.
전주 KCC는 서울 삼성을 72-58로 꺾고 최근 6연패 늪에서 벗어났고, 안양 KGC인삼공사는 혼자 3점슛 5개를 넣은 이정현의 활약으로 LG를 78-71로 눌렀다.
KT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정규리그 SK와의 홈경기에서 8
상무가 부산 KT를 제치고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4강에 진출했다.
상무는 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부산 KT와의 8강전에서 83-72로 승리했다. 이에따라 상무는 4일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간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국내 대회에서 2009년 10월 이후 한 차례도 패한 바 없는 상무
프로 농구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학 농구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드 팬들에게는 여전히 중앙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이 대학 농구의 강호로 깊게 자리하고 있지만 최근 이 같은 판도에 변화가 일어났다. 돌풍의 주인공은 바로 경희대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대학 농구의 최강은 경희대였다. 12개팀이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