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만에 부활한 재형저축펀드가 판매한지 두달이 지났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연금저축펀드는 각광을 받고 있지만 재형저축펀드는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25개 운용사의 63개 재형저축펀드의 설정액은 173억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한국밸류운용이 ‘한
내달 6일 재형펀드 출시를 앞두고 운용사들이 본격적인 신상품 준비에 돌입했다.
재형저축이란 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18년 만에 부활시킨 적립식 비과세 금융상품으로 예금과 보험, 펀드 등의 형태로 출시된다. 가입일 현재 직전연도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거나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개인이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이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