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단 3040 전문가 정책 그룹 발족“정책 기능 떨어지는 정당 정책연구소”매달 세미나 개최…저출생·ESG 등 예정
보수, 진보를 떠나 한국 정치에 정책이 실종되고 있다.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The 새로운 생각’ 정재욱 위원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이 선거 승리라는 단기적인 목표에 매몰돼 국민을 위한 정책 수
‘빅3’ 국민의힘 당권주자, 릴레이 출마선언
7·23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둔 23일 국민의힘 주요 당권주자들이 잇달아 당 대표 출마선언을 했다. 나경원 의원은 ‘무(無)계파·이기는 정치’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정관계 재정립’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원팀’을 강조했다.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은 여당 지지자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이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것으로 진짜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당정관계 재정립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으로 쇄신하겠다면서
개별금융사 ‘살자’ 하면 공멸 초래정책기능 살려 공조체제 유도하고가격안정보다 거래활성화 꾀해야
새해 벽두부터 국내 도급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이 금융기관 채권단과의 오랜 논의 끝에 가까스로 합의되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부실로 정상 경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내 부동산 PF는 담보가 아닌 아파트 건
국민의힘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정책’과 ‘운영’ 등 2개로 나눠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당 방안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총선기획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를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할지 애기했다. 홍보전략도 논의했다”며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실장,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신설한다. 신임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이 승진 기용됐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인선은 진행 중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정책 기능 강화 차원의 '정책실장'을 신설했다. 정책실장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승진 기용됐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수석도 새로 임명할 예정이다.
정책실장 운영과 과학기술수석 신설에 따라 현재 대통령실 '2실(비서실·국가안보실)·6수석(국정기획·정무·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 체제'는 '3실(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6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우주항공청' 출범을 놓고 여전히 이견을 드러냈다.
여야는 25일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법)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합의한 상태지만 13일 안건조정위원회에서는 조직의 소속과 위상 등에 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안건조정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
설립이후 여야 갈등구조 못벗어‘노조장악’ 공영방송 정상화 시급정치굴레 벗고 공정성 회복해야
이번 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제6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출범하였다. 물론 국회 추천 방송통신위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완전한 출범이라 할 수 없다. 더구나 그중에는 야당 추천 위원 2인이 포함되어 있어, 정치적 안배를 통해 방송정책의 민주성을 담보하겠다는
이명박 정부 때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장관 역임…삼성전자 이사회 의장도 지내올해 초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 맡아…“창의적인 사람 제대로 보상받아야”
“요행을 바라는 심리가 만발하면 국가 전체적인 활력이 위축될 수 있다.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공정한 시스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이해시키는 게 경제교육의 큰 의미다”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장에게는
지금이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의 적기인가? 요즘 국내금융은 환경변화 요인들로 넘쳐나고, 가계부채 문제, 주가조작과 은행권 횡령사고 등 크고 작은 문제들이 이어지지만, 감독체계개편 이슈는 다소 생뚱맞게 들린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금융에 대형위기가 닥치면, 시장 불안정을 핑계로 지금은 체계개편 얘기할 때가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개편 논의의 적기는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에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전보 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前) 오기웅 기획조정실장의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임명으로 인한 후속 조치다. 또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이영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신임 변태섭 기획조정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고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정책·조사기능 분리 등의 조직개편 내용이 포함된 '공정거래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현재 사무처 조직을 조사부서와 정책부서로 완벽히 이원화하고, 사무처장은 정책기능, 신설되는 조사관리관은 조사기능을 각각 전담·관리해 기능별 전문성·책임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제8대 협회장으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박 신임 협회장은 지난달 23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8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으로 2년간 한국통합물류협회의 협회장을 역임한다.
박찬복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을 책임지고 있는 회원사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부 승격과 재외동포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공포안에 직접 서명한다.
대통령실은 2일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독립유공자와 민주유공자 등 보훈 관련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부처 신설 관련 법안에 직접 서명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재외동포 업무를 전담할 재외동포청이 새롭게 출범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국회에서 의결된 '정부조직법' 공포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 후에 시행될 예정으로, 오는 6월 국가보훈부와 재외동포청이 출범한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국가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부 조직을 조사-정책 부서로 완전 분리하고, 조사 부서를 총괄하는 조사관리관(1급) 자리를 신설한다. 사건처리 과정에서 조사-정책 기능별 책임성·전문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공정위의 조사를 받는 기업이 공정위의 과도한 자료 수집에 이의를 제기하고 이미 제출된 자료의 반환도 요구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한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김현숙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장관이 여가부를 폐지하고 기능을 복건복지부 산하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로 옮기는 방안이 최선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여성인권 증진이라는 사명을 갖고 탄생한 여성가족부는 가족‧청소년 정책 기능을 아우르는 현재를 넘어, 이제 인구위기 해법을 찾고 출산과 양육, 보육, 고용 등 삶의
생명보험협회는 회원사의 경영위기 극복과 업계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위한 대외정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직 개편은 협회의 대외정책 기능 및 소비자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의 팀(대외협력팀)을 실(대외협력실)로 확대하고 기존의 실(소비자보호실)을 부(소비자보호부)로 확대하여 현행 7부 5실 20팀을 8부 4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가 정부의 정책인 연구·개발(R&D) 강화 등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대전환 발판 마련에 나섰다.
19일 KEIT는 "첨단 전략산업 육성 등 핵심기능 강화와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은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