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30일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주 26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 164회 운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은 주 7회 운항한다.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하여 주 10회 운항 △인천-옌지 노선은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 4월 28일부터는 주 8회 운항한다.
정부가 올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추진하자 여행업과 면세업계가 실적 개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주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3분기 중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중국인 관광객은 제주도에 한해서만 30일 무비자
여객 수는 1억2337만 명…전년 대비 19.5%↑국제선도 코로나19 이전의 98.4% 수준 회복일본 노선 이용객은 2514만 명 역대 최대 기록중국 노선 회복 속도 붙으며 여객 수요 견인 기대
지난해 국내·국제선을 합한 항공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97% 이상 회복, 항공업계가 완전히 정상화 궤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노선 여객
작년 11월 인천공항 T2 정식운영객당 임대료제, 연간 3200억 수준시내면세점 부진에 공항면세점 의존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의 신규 면세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통 큰 베팅’을 했던 호텔신라·신세계디에프를 향해 임대료 청구서가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날아 들어오고 있다. 연간 3200억 원 수준의 임대료가 부메랑이 되고 있는 것인데, 시내면세점 부진 탓에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세관과 협의해 부산점 운영 특허권을 반납한다고 9일 밝혔다.
특허권 반납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24일 영업을 종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애초 2026년까지 영업할 수 있는 특허권을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와 중국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방한시장의 빠르고 강한 회복을 위해 전자여행허가제 면제조치를 연장하고,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시범시행을 적극 검토해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내년 관광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고, '관광사업체 특화 3종 금융지원' 등 관광업계를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26일 오
브랜드 유치력·맞춤형 마케팅 주효...코로나19에도 고용·투자 확대위기 딛고 실적 반등…올 연매출 2200억원 전망내년 내실 다지기 돌입…온라인스마트 면세점 준비
면세점업계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에도 불구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代工·보따리상) 등의 발길이 현저히 줄면서 불황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단연
‘유커·따이궁’ 타깃 시내면세점 잇달아 축소개별관광객 공략에도 객단가 차이 ‘역부족’
국내 주요 면세점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유커(遊客·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代工·보따리상)이 돌아오지 않으면서 면세업계 불황이 장기화하자, 이들에 역점을 뒀던 시내면세점부터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에도 면세업 불황은 이어질 전망이라, 시내면세점 중심의 구조
엔데믹에 중국 경제 악화에 따이궁까지 발길 뚝↓롯데免 비상경영·호텔신라 자금조달, 자구책 분주
국내 시내면세점이 엔데믹에도 긴 실적 침체에 빠진 것은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따이궁(보따리상)의 이탈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이 크다. 여기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영향에 따른 소비 심리 침체도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29일 면세점업계에
“요즘 CJ올리브영(올리브영) 입지가 정말 대단해. 외국 바이어들의 ‘K뷰티 브랜드’ 선별 기준이 바로 올리브영이라니깐. 올리브영에 납품하면 무조건 OK, 아니면 NO야.”
화장품업계 마케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대학 동창이 최근 모임에서 이렇게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의 ‘올리브영 찬가’는 제법 길게 이어졌다. 올리브영 덕분에 한국에서 별로 유명
롯데면세점, VIP 10여명 대상 샴페인 시음 행사신라면세점, 주류 특화 100만원 가입비 유료멤버십 신세계면세점, 고가 위스키 단독 판매 잇달아 진행
엔데믹에도 좀처럼 실적 회복이 더딘 국내 면세점업계가 위스키, 와인 등 주류 제품에 집중한 내국인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수요 증가가 더딘 반면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여
“명동 거리를 구경하다 벨리곰 캐릭터가 귀여워서 홀린 듯 들어왔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품과 면세점 할인권도 받았어요. 너무 좋네요. 할인권도 받은 김에 롯데면세점도 한 번 들러 쇼핑해볼까 합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명동 ‘나우인명동(Now in MYEONG-DONG)’에서 만난 대만 관광객은 이같이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명동 메인 거
명품보다 K-패션ㆍ의류 인기에신라면세점, 에르메스 6월 철수"내년에 크루즈 확대, 회복 기대"
19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 있는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일요일임에도 한산했다. 1층 안내데스크와 바로 옆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일부 화장품 매장엔 중국인 관광객들로 붐볐지만, 명품 브랜드 매장엔 고객이 드문드문 보였다.
심지어 몇몇 브랜드 매대엔
유커 비중 낮은 호텔은 ‘실적 쾌청’…롯데ㆍ신라ㆍ조선 모두 매출↑
팬데믹 이전 국내 관광시장을 주름잡던 ‘유커(游客, 중국인 단체관광객)’ 특수가 사라지면서 면세점업계와 호텔업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유커 의존도가 컸던 면세점업계는 장기 침체 국면에 빠진 반면,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투숙객 다각화에 성공한 호텔업계는 모처럼 실적 회복세다.
19일
롯데면세점은 7일 명동본점에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 4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4000여 명 이상의 대규모 중국 단체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방문한 단체 관광객은 대만계 화장품 기업 임직원들로 포상 휴가를 받아 중국 상하이에서 전세 크루즈 ‘스펙트럼오브더씨호’를 타고 7일 오전 인천항을 통해
흥국증권은 8일 호텔신라에 대해 실적이 부진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점진적인 증가로 올해 실적을 회복할 수 있다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8만 원으로 유지했다.
흥국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호텔·레저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의 높은 기저효과 때문에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원, 영업이익 428억 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부진한 실적 불
호텔신라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냈다는 소식에 약세다.
2일 오후 1시 48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4.03% 내린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호텔신라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하락한 12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한국투자증권은 2일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향후 면세 사업이 현재보다 더 나빠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9808억 원,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