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휴일인 29일 날씨는 제 12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전남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중부는 폭염이 지속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도에는 30일까지 이틀간 각각 20∼60㎜, 5∼40㎜가량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남은 30일 하루 5∼40㎜, 제주도는 31일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오늘 낮 기온
오늘 낮 기온은 중부지방에 폭염이 이어지고 남부지방 일부는 장맛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 소식에 전국의 지역별 불쾌지수도 관심을 모은다.
1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을 전망이다. 오늘 낮 기온은 중부 지역에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남부지방은 장마 영향을 받아
태풍 너구리 경로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9일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중부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주말 토요일인 6일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면서 그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부와 전북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도 지속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는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강우량은 제주 산간 최고 250mm 이상,남해안과 지리산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