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이 25일 “수출 중소기업들이 세금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풍강을 방문해 세무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세청은 올해도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세금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공영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협력사 및 인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억 원 규모의 '착한 선결제'를 집행했다.
12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선결제 대금은 방송 판매대금 및 용역비 선지급, 인근 소상공인 및 자영업 업소 선결제 등에 사용됐다.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한 상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ㆍ벤처기업인들의 최저임금 인상부담을 최소화할 것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ㆍ벤처기업인, 소상공인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대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카드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협력사들의 고충을 덜기위해 나섰다.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중소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추석 연휴가 11~13일인 점을 감안해 3000억원 규모의 상품대금을 기존 지급일인 15일보다 6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와 거래하고 있는 1700여개 협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출 지속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수출금융·수출보험 5개년 계획'이 나왔다.
지식경제부 산하 민·관합동 수출금융·수출보험 태스크포스(TF)는 7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수출금융·수출보험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출 지속 및 해외시장 개척을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2월1일 출범한 실물경제종합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산업현장에서 발굴한 기업애로의 성공적인 해결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단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기업도우미센터를 확대 개편해 민관전문가가 현장에서 분야별 기업애로 발굴과 해결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출범 100일을 맞이한 지원단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