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24일부터 사전검사…다음달 초 정기검사 돌입NH농협금융·농협은행-KB금융·국민은행 등도 검사…BNK금융지주·부산은행도 예정
잇따른 사건·사고에 은행들이 금융감독당국의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감독당국은 은행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며 기강 잡기에 나서는 한편, 검사 결과에 따라 강도 높은 제재에 나서겠다며 엄포를 놓은 상황이다. 내년 초
금융당국이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 대한 사전검사에 착수한다. 다음달 예정된 정기검사에 앞서 자료수집 및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조사하기 위해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0일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금융·국민은행 본사에서 사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초 예고했던 정기검사를 예정대로 시행하는 것으로, 정기검사인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26사가 의무공시 대상 법인 기한 내 2024사업년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의무공시 대상 기업이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되어 164사가 최초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공시했다. 동일고무벨트 등 5사가 의무공시 대상이 아님에도 자율적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했다.
거
국토교통부가 고용노동부·경찰청과 함께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5개 권역별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불법행위 유형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2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고용부·경찰청과 공동으로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 유관협회,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최근 건설현장 불법행위의 행태와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피 상장법인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을 사전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결 기준 자산이 5000억 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는 매년 5월 31일까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2020년 이후 보고서 점검 결과 공시 오류가 빈번한 사항과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인천광역시는 1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시·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총 8만 4798개소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공중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25일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시험소는 이번 추석 명절 전 성수기 도내 소 도축 물량은 3만2000여두로, 평시 대비 약 49% 늘어나고 식육·햄·갈비·달걀 등 제수용·선물용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
금융감독원이 금융사의 IT운영·보안실태에 대한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IT 안전성 강화 1-Day 세미나’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금융시장은 고객 중심의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연계서비스 출시로 전자금융거래 이용 편의성은 제고됐지만 전자금융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2019년 302건이었던 전자금
2022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 사전 예고 기업 스스로 점검항목 확인, 사업보고서 작성 충실화 유도“4~5월 중 중점 점검 실시…미흡사항 5~6월 중 통보”
금융감독원이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했다. 오는 4~5월 중으로는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3월 3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오남용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막기 위해 판매사업장을 대상으로 23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염산, 과산화수소, 메탄올 등 사고대비물질을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화공약품상 100곳(통신 판매 30곳, 매장 판매 70곳)을 선정, 판매관리가 안전하게 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중점 점검 사항은 △구
지난달 20일 은행권 CEO 간담회 시작으로 금융권 상견례 시작이자장사, 내부통제, 유동성 관리를 통해 리스크 최소화, 부동산 PF대출 등 우려 사항 전달취약차추 보호 등 소비자 보호 언급도은행권 예ㆍ적금 금리 올려, 카드 업계는 하반기 보수적 경영전략 수립11일 상호금융 간담회, 15일 외국계 금융사 CEO 간담회...빅테크 간담회는 미정
취임 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자이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리스크 점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원장은 8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14개 저축은행 CEO 간담회 직후 기자와 만나 "취임 후 저축은행을 비롯한 타업권의 부동산 PF대출이나 브릿지 대출이 집중된 타업권 전체적으로 상황을 점검해 달라고 실무팀에 요청을 했었다"며 "저축은행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1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에 앞서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사전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연간 사업·재무현황을 총괄 정리한 자료다. 투자자가 기업을 파악하고 투자를 판단하는데 기초가 되는 공시서류이다.
금감원은 12월 결산 주권상장법인 등의 사업보고서가 형식상 적정하게 작성되었는지를 매년 중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의 안전 관리 이행력 강화 방안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이달 이후 사망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발주청 등이 합동으로 투입 인력 및 기간을 대폭 확대한 고강도·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시 발견된 안전부실 사항은 조치결과의 사진·영상 등을 정기적으로 제출토
롯데정밀화학이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발견된 안전ㆍ보건 불합리 사항 중 83.8%를 개선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 규정을 정비하는 등 안전 리스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13일 롯데정밀화학이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굴한 안전ㆍ보건 불합리 사항 4048건 중 83.8%인 3393건이 개선됐다.
서울시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관련한 연중 상시 수사체계를 가동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수입수산물 유통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5월 10일부터 6월 말까지는 ‘방사능 식품안전성 수거·검사’를 각각 실시한다고
금융감독원이 12월 결산법인의 2020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사전 예고했다. 재무사항 9개 항목, 비재무사항 7개 항목이다.
21일 금감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총 2740사에 대해 사전예고한 중점 점검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연간 사업·재무현황을
서울시는 해빙기에 대비해 안전한 보도 관리를 위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세종대로 및 퇴계로 등 도로공간재편사업 구간을 포함한 특별시도 보도 전체 269개 노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올해는 서울시 보도관리팀과 함께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이 참여한다.
중점 점
고용노동부는 설 전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연휴 직전(이달 4~10일) 및 직후(이달 15~18일) 노·사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검검은 설 연휴로 인한 긴장감 완화로 나타날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미준수 가능성을 해소하고, 생산설비의 일시적 가동 중지 및 재가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