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세균 감염으로 발병해 소아·청소년기 환자의 호흡기 건강에 타격을 준다. 일
빈집 등 거처·약 1600만가구 대상…11월 8~27일 조사옥탑·반지하 등 현황, 각 지자체 주거사업 활용 기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년 앞두고 정확한 조사구 설정 등을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가 출범했다. 당초 20% 표본조사에 그쳐 기존 행정자료로 전수 확인이 불가능했던 옥탑방·(반)지하 가구, 주거시설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이번 조
경기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3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일반병원)을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셋째 주 7.1%(14명 중 1명), 9월 넷째 주 20.0%(20명 중 4명)
다음 달 11일부터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우한주)와 오미크론 변이(BA.1)를 모두 타깃하는 mRNA 2가 백신으로 모더나가 개발했습니다. 정부는 계약된 백신 물량인 6000만 회분을 개량백신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개량백신, 예방효과↑ 이상반응↓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모더나의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률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기초접종(1·2차)만 가능했던 스카이코비원 접종 범위를 추가접종(3·4차)까지 확대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 만큼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스카이코비원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4~10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이 1000명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9월 3일부터 해외입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가 폐지된다. 5일부터는 ‘국내 개발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시작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9월 3일부터 해외입국 관리체계를 한층 더 완화해 모든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저출산과 코로나19의 여파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할 수 있는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늘면서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3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 사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1년 등록센서스 방식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후진국형 질환으로 여겨지는 결핵(Tuberculosis)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국가 2급 감염병이다. 주로 폐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 또는 비말핵이 공기 중으로 퍼져 감염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을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3대 집중 관리 질환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중 위중·중증환자가 하루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우려됐던 폭발적인 확진자 증가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사망자와 위·중증환자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 사망자는
올 3분기에 220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8000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 도입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열린 코로나19 중악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3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총 4가지 백신 8000만 회분이 들어오는데 이 가운데 7월에는 1000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KT가 ‘디지털헬스 패스’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기반 ‘스마트안심 요양병원 케어 서비스’ 구축을 위해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13일 KT는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KT와 대한요양병원협회는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능동적 방역을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 기반 출입인증 서비스 실
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트로메딕은 자사의 살균제가 AI(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엑사로보틱스의 자율형 살균 로봇용 살균제 적합성 테스트에 최종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살균 로봇용 살균제에 대한 적합성 테스트가 완료됨에 따라 양사는 향후 살균 로봇용 살균제 납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찬 인트로메딕 대표이사는 “엑사로보틱스의 살균제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CT-P17)'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고농도 제형으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덴마크 친환경 LED 전문기업 'LED iBond'의 휴대용 살균기 '퓨리잽(puriZAP)'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UV-C LED 조명기술을 살균 용도로 개발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1초만에 살균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기존 UV-C 조명은 수술실, 낙농장, 공기청정시스템과 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달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000여 명분(157만 4000여 회분)을 17일 자로 국가출하승인했다.
앞서 식약처는 3중 검증 자문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해 18세 이상에게 사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다는 계획이 2분기로 미뤄졌다. 백신에 대한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만큼 정부가 추가 임상시험 자료를 검토한 후 고령자 접종을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접종 계획 변경과 관련해 방역 효과엔 문제가 없지만, 추후 발생할 변수를 줄이기 위해 백신 선택지를 최대한 확보하
정부가 또다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다. 안전성·효과성에 문제가 없다더니 의료진에 접종 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떠넘기고, 이번엔 접종을 전면 보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5일 브리핑에서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추가 자료를 확
정부가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5일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질병청은 8일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단’ 검토와 11일 ‘예방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