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의 점진적 확장에 따라 보유 및 인식도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정치인들에게 수입차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현재까지 국회에 등록된 수입차는 241대로 5%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국회의원들은 단 한 대의 수입차도 보유하지 않았다. 다만 의원들은 배지를 내려놓기 무섭게 수입차로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
국민의 세금으로 국가를 위해 일하는 정치인과 공무원들에게 수입차는 금기시 돼 왔다. 하지만 수입차 시장의 점진적 확장에 따라 보유도 보편화되면서 이런 인식도 옅어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 등록된 수입차는 241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이 21일 국회 사무처로부터 입수한 ‘차량출입증 발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회에 등록된 자동차 4496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