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경기도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해 노력한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라며 "내가 2024년 11월 10일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관련해 김 지사와 경기도의 나태함, 무책임을 비판하기 전에 김 지사가 이 사업을 위해 한 일은 2023년 2월 용인·수
정부가 신도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기존 지하철 연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 사이에선 ‘서울 옆세권’으로의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으나, 대출 규제로 얼어붙은 시장 속 가격 움직임은 잠잠한 모습이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북쪽으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서울 강남 3구와 경기 과천시,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이 노선은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포함돼 논의가 시작됐지만, 경제성 논란과 지방자치단체 간 노선 갈등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해 착공의 불씨를 살렸다. 위례과천선이 개통되면 과천
경기도가 민선 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5월 수립예정인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해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A·B·C 노선의 혜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에 고속철도를 연장하고, 남부에는 ‘반도체선’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내놨다. 총 40조 원을 투자해 2035년까지 42개 노선을 신설·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철도 불모지인 경기 북부지역에 신설 노선이 집중돼 노선 건설이 현실화하면 장기적으로 일대 교통 개선과 함께 부동산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의 교통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향후 10년간의 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는 도민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존재다.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RE100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목표인 '2050 탄소중립
국가철도공단은 1일 230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 규모의 라오스 타켁∼무기아 철도 기본계획(Pre-FEED) 용역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베트남 붕앙항을 연결하는 총연장 562㎞의 대규모 국제 철도프로젝트 구간 중 우선 추진 구간인 라오스 타켁∼무기아 145㎞ 구간의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의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4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도시교통권역에서 도시철도 건설·운영을 위해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내 집 앞, 우리동네 철도 시대’를 목표로 2021년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 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3일 착공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고시하고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덕 강일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현재 9호선 종점역인 중앙보훈병원역(강동구 둔촌동)에서부터 5호선 환승
4조8015억 원으로 문재인 정부의 최대 규모 사업인 남부내륙철도의 기본계획이 13일 확정·고시된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고속철도가 없던 김천에서 거제시를 잇는 사업(단선철도 177.9㎞)으로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
서울 양천구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동·서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목동선(신월∼당산)’과 등촌로(목3, 4동)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이 2021년 제2차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목동선 경전철사업은 2005년 양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해 2008년과 201
다원시스가 159억 원 규모의 ‘국내 1호’ 무가선 트램 공급 계약을 맺었다.
다원시스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159억7663만 원 규모의 배터리 지붕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 차량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자회사인 다원넥스트와 컨소시움으로 참여했다.
트램은 부산 오륙도선 실증노선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오륙도선은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국내 첫
내년 사업 착공, 2024년 완공 목표
서울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29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노선을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날 위례선 노면전차(트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내년부터 착수한다.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은 크게 본선과 지선으로 나뉜다. 본선(4.7㎞)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역대응예산 208억 원과 지방·교육재정으로 327억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긴급 집행하기로 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도 제3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2020년 재정집행 계획 및 지자체 보조사업 집행계획 추진 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명박 전 시장이 추진하던 청계천 복원 사업을 언급하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27일 서울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를 해 반대 여론이 60%가 넘으면 재검토할 의향이 없느냐는 김소양(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박원순
서울시가 ‘위례선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위례선(트램)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위례선(트램) 건설을 위한 법정계획으로 용역비 약 9억 원이 투입된다. 용역이 착수되는 오는 8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위례선(트램)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복정역ㆍ우남역(
부산항 북항과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의 실행력을 높이고 항만-철도-배후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가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와 해수부,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부산북항 및 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기본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한다.
세 기관은 부산항 북항과 부산역 일원에
지난 30여년간 답보를 되풀이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마침내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 공약사업인 춘천~속초 철도건설의 사업 타당성이 통과됨에 따라 조속한 시행을 위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
4‧13 총선 서울 양천갑의 새누리당 이기재,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가 5일 TV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이 후보와 황 후보는 공교롭게도 모두 도시전문가를 자처하는 정치신인으로, 정치 공방 아닌 정책 경쟁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된 양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초청 TV토론회에선 특히 황 후보의 공약인 GTX(수도권광역
서울 지하철 9호선 출근시간대 급행열차 혼잡도가 203%이며, 염창~여의도 구간의 급행열차 혼잡도는 218%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 받은 ‘9호선 연도별 평균 이용인원(수송인원)’을 분석한 결과 2010년 26만 6152명에서 2014년 38만 4423명, 201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