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리튬 사업에 이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으로 철강업과는 무관해보이는 ‘바이오’를 낙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스코 100년을 준비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해 철강 이외의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100주년에 500조 원 매출을 목표로 삼은 포스코가 새
임신을 진단하는 데에는 초음파영상 확인을 통하거나 임신진단키트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체내진단이라고 한다. CT, MRI 검사 등 신체를 직접 검사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후자에 대해 설명하자면 임신을 한 여성으로부터 나오는 hCG라는 호르몬을, ‘항원 - hCG 호르몬’에 대한 항체를 키트에 달아, 이와 반응시켜
건강한 삶을 향한 사람의 욕구는 끝이 없다. 이에 따라 헬스케어의 패러다임도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각 개인에 맞춰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방의학ㆍ맞춤의학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코넥스 시장에 입성한 이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엠지메드는 진단시장의 선구자로
최근 국내 진단의학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병을 치료하기 전에 예방을 원하는 수요가 급속도로 늘고 있어서다. 이에 최근 국내 대기업들도 진단의학 시장에 점차 투자를 확대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진단의학 시장은 2013년 67조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