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는 지난 2일 ‘초인종 의인’으로 알려진 고 안치범씨의 유족이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 안치범 씨는 지난해 9월 마포구 서교동의 원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당시 초인종을 눌러 거주민들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많은 인명을 구했다. 하지만 안 씨는 안타깝게도 끝내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가 다시 회자되네요. ‘상류층의 책임의식. 상류층의 자기희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등장하지요. ‘나라가 위기’라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틀린 건 아니지요. 상류층이 상류층이 된 건 자신들의 노력 덕분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머리 좋고 노력 많이 했다 한들 주변 도움이 없었다면 상류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