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화 경북대 총장 20일 임기 끝으로 공동회장 '2인 체제' “의정갈등 속 국립·사립 의대 처한 상황 다름 고려한 조처”서울대發 휴학승인에 교육부 등 정부 의대생 대치 '새 국면'
‘의대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공동회장에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이 최근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총협 측은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
교육부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회의를 열고 “동맹 휴학 승인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서울대 의대가 전국 최초로 의대생들의 집단휴학을 기습 승인하면서 다른 학교 의대까지 휴학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오석환 교육부 차관 주재로 ‘전국 의대 총장 협의회’를 개최하며 대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을 탄핵해달라고 전국 대학 총장들에게 요청했다.
2일 전의교협은 성명서를 내고 의대를 운영 중인 대학 총장들을 향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평가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홍원화 총장을 탄핵해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홍 총장은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으로 지난달 30일
의과대학 교수들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 기준에 대해 ‘최소한의 검증’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연세대, 울산대,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6개 대학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31일 공동으로 의견문을 내고 “학생·교원 수, 시설, 재정 조달 등을 체크하는 의평원의 인증평가는 급격하고 과도한 의대
4년제 사립대학 연평균 등록금을 월 단위로 환산한 액수가 일부 서울 지역 '펫유치원(반려동물 위탁업체)' 월별 원비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급별 사립학교 교육비 현황 분석'을 발간했다. 지난해 사립초등학교, 사립특성화중학교, 사립고등학교, 초중고 사교육비, 유아 영어학원비 등을 비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의대생 유급을 막기 위해 전공·학년별로 다양하게 수업을 운영하는 '다학기제' 등을 추진하도록 대학에 안내했다. 의정 갈등 장기화 여파로 의대생의 집단 유급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올해 1학기 학사일정 차질 및 학습 결손 보충을 위한 조처다. 학교별 여건에 따라 성적평가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 I(Incomplete, 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과대학 총장들이 제안한 ‘끝장 토론’에 대해 “학생들을 포함해 의료계, 의대 관계자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20일 오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어떤 형태든 어떤 장소든 (대화를)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신다면 받아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대 총장들이 대면 회의를 열고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와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 37곳의 총장들이 모인 협의체 ‘의대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을 맡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호텔에서 기자들과 만
“학년 간 교육과정 일부 개편 등 검토”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 설치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학생들이 학교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아 유급 위기에 처한 가운데, 교육부가 1학기에 의대생들이 미이수한 과목을 2학기에 추가 개설하는 등 ‘비상 학사운영’에 돌입하기로 했다. 의대생들에 대한 휴학 승인은 없다는 방침을 다
“비상 학사운영 가이드라인 마련...학년 간 교육과정 일부 개편 등 검토”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학생들이 학교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복귀를 위해 추가 학기를 개설하고 학년 간 교육과정을 일부 개편하는 등 조치도 검토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오전 11시 서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교 총장들이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데 중점을 둔 의대생 수업 복귀방안 관련 ‘대정부 건의문’을 내놨다. 교육부는 조만간 관련 내용을 담은 의대생 복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할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는 대학 총장들 사이에서도 첨예하게 이견이 갈려 건의문에서는 관련 내용이 빠졌다. 결국 돌아오고 있지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교 총장들이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데 중점을 둔 의대생 수업 복귀방안 관련 ‘대정부 건의문’을 내놨다. 교육부는 조만간 관련 내용을 담은 의대생 복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학생들의 휴학을 승인할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는 대학 총장들 사이에서도 첨예하게 이견이 갈려 건의문에서는 관련 내용이 빠졌다. 결국 돌아오고 있지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의대생 수업 복귀 대책을 발표한다.
10일 오전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는 이번주 (의대생 복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의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정부가 의대생 수업 복귀 대책을 발표한다.
10일 오전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는 이번주 (의대생 복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일정이 변경될 수는 있다”고 밝혔다.
구 대변인은 의
교육부는 7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와 간담회를 갖고 의대생 수업 복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의총협 회장을 맡은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포함해 이해우 동아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등 총 6개 대학 총장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분을 배정받은 대학 총장들이 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의대생 집단유급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교육계에 따르면 의대가 있는 33개 대학 총장들이 구성한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이날 이 부총리를 만나 간담회를 진행한다. 총장들은 이 자리에서 의대생들의 휴학 문제 및 의대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
33개 의대 총장협 첫 회의…교육환경 개선 지원 정부 요청7일 이주호 부총리와 면담 추진…"교육 정상화, 정부 지원 필요"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 30여개교 대학 총장이 4일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를 꾸리고 의대생 복귀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대 증원을 두고 갈등이 시작된 이후 대학 총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처음이다. 협
내년 교대 입학정원 3390명으로 줄어신규 임용도 2027년까지 2600~2900명 수준으로
교육부가 13년째 동결 중인 전국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을 2025학년부터 약 12% 감축한다. 2027년까지 신규 임용 규모는 2600~2900명 수준으로 줄어든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교육대학 정원 정기 승인 계획(안)’을 발표했
“등록금 관련 규제는 철폐돼야 마땅하다.”
6일 취임한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중앙대 총장)이 등록금 규제 해결을 강조했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최근 3년간 물가상승률 1.5배 이내에서 등록금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정부는 등록금을 올리는 대학엔 국가장학금 2유형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지금 대학은 십수년간 이어진 등록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이다.
대교협은 3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학교육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박 총장을 제 22대 대교협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신임 회장과 함께 대교협을 이끌 부회장은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