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결장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대패를 당했다.
텍사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0-10으로 패했다. 텍사스는 3안타만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 대신 제이크 스몰린스키(26)
류현진(28·LA다저스)이 시범경기 두번째 선발등판에서 수비 실책으로 인해 연거푸 실점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2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3이닝까지 46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심판의 애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추신수(32ㆍ텍사스 레인저스)가 3일 동안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 경기에서 당한 발목 부상 때문이다.
22일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7회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추신수는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