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카페를 들이받은 뒤 카페 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21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카페 주인 살해 혐의로 남성 A씨(5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21분경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로 차량을 몰아 돌진한 뒤 카페 여주인(50대)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카페에는 손님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
'충주 티팬티남', 스타킹 차림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른바 '충주 티팬티남' 논란과 관련해 퍼진 내용이 대거 잘못된 정보로 파악됐다.
지난 24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충주 티팬티남'이 과다노출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해당 남성이 사건 당시 하의를 탈의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나 큰 반향이 예상된다.
충북 충주경찰서가 19일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 2명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 42분께 충주시 호암동의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 중이던 경찰 2명을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단속을 위해 경찰이 자신의 차
경찰 감찰부서에 대대적인 수술이 가해진다. 이는 최근 표적감찰 등 일부 부적절한 행태로 경찰 조직 구성원들로부터 반감을 사는 일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찰청은 전국 감찰업무를 총괄하는 본청 감사관실 업무시스템과 직제 개편방안 등을 담은 '감사관실 개혁과제'를 마련해 추진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우선, 감찰관들의 지나친
장애인에게 머리 염색 비용으로 52만 원을 청구한 A미용실이 탈북민 등에게도 바가지요금을 씌운 정황이 드러났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9일 A미용실이 한 탈북민에게 2차례 머리 관리 클리닉 시술을 해주고 33만 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 시술 내용과 요금 지불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용실 원장은 탈북민이 요금을 물어도, 머리 손질이 끝날 때까지 제대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3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자정께 충주시 호암동의 한 아파트 5층에 사는 A(36)씨가 윗집에서 들리는 소음을 견디지 못해 항의하러 갔다가 윗집 주민 B(55)씨와 다투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경찰에서 A씨는 "B씨가 나
길고양이들이 많이 몰려 고양이 애호가들 사이에 명소가 된 지방의 한 관광휴게소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입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가해자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4월 말 충청북도 제천의 모 관광휴게소에서 총에 맞은 고양이를 구조해 치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물레'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턱 주변에 총
한 경찰관이 강물에 떠내려가는 두 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국민신문고를 통해 알려졌다.
주인공은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권수각) 엄정지구대 2팀에 근무하는 최성룡(51) 경위.
제천이 집인 최 경위는 휴일인 지난 11일 오후 4시께 휴가를 함께하기 위해 찾은 지인들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을 찾았다.
최 경위는 지인들과 다슬
농협 여직원이 수 천만원 대의 보이스 피싱 사기를 막아내 화제다.
18일 뉴시스는 충주 농협 용산지점에 근무하는 A(36·여)씨가 보이스 피싱으로 2000만원을 송금하려 했던 B(71·여)씨를 만류하고 경찰에 신고에 피해를 막아냈다고 보도했다.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경 B씨는 급히 돈을 보내야 한다는 이유로 2000만원 규모의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