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가 26일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123인 변호사들에 대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에 대해 ‘징계 취소 결정’을 내린 가운데 컨슈머워치가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
컨슈머워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로톡에 가입하고 영업 활동을 할 자유와 권리가 법무부에 의해 온전히 인정된 것으로, 그동안 이어져 온 변협-로톡의 법적 분쟁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소비자 권익 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컨슈머워치 선정 ‘2022 소비자권익대상’ 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매년 소비자 권익 증진에 공헌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소비자 권익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등
소비자단체 컨슈머워치는 27일부터 은평구 대형마트 영업규제 조례개정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조례개정 청구 서명운동은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다음달 5일에는 은평구 불광천 일대에서 ‘마트든 시장이든 소비자가 선택하자’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은평구는 지난 4월 10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
“현재로서 (마트 규제는) 충분하다. 지역 상권과 공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정몽준),
“시장경제 효율성의 성과를 최대한 보장하는 가운데 소비자, 전통시장, 골목상권 관계자간의 협의와 토론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박원순).
27일 유력 서울시장 후보들이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대해 원론적인
소비자단체가 서울시장 후보자들에게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대한 생각을 공개 질의했다.
컨슈머워치는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에게 ‘소비자의 선택권 박탈에 대한 대책’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질의서 내용은 △대형마트 영업규제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에 대해 알고 있는지 △영업시간 제한 2시간 연
컨슈머워치는 17일 성명을 내고 “대형마트 영업규제로 피해 보는 소비자, 농어민과 중소기업들의 고통도 생각하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대형마트가 같은 날 휴업하도록 시장이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0시부터 8시까지의 영업제한 시간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14일 공포했다.
컨슈머워치는 이에 대해 “2012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