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합병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HJ중공업, 6067억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
△DI동일, 877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빙그레, 회사분할 결정
△두산퓨얼셀, 한국수력원자력과 연료전치 시스템 공급 계약
△코아시아, 12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피엔티엠에스, 41억 규모 Stacking M/C 공급 계약
△한성크린텍, 에스케이에코플렌
규제 완화를 통해 완전자율운항선박 시대의 첫걸음이 될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선박이 출항한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마련된 이번 자율운항선박 실증의 기회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내년 시행되는 자율운항선박법을 통해 공백없이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이 21일 거제에서 열린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 실증선박 'SHIFT
HMM은 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은 갈수록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중
한화오션이 최근 그리스 해운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올해 들어 한화오션은 총 39척, 78억7000만 달러 상당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국내 조선소 중 가장 많은 수주고를 올렸다.
11일 한화오션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13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경남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3582억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 총 25척(약 56억 달러)을 수주해 연간 목표 97
미국 선급 ABSㆍ프랑스 BV 승인 획득표준 설계로 공사 기간 단축ㆍ비용 절감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표준 해양 플랜트가 글로벌 해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유식 원유 생산ㆍ저장ㆍ하역
해운업계가 친환경 선박 발주를 늘려가는 상황에 그 추진 동력인 액화천연가스(LNG)·메탄올 등을 적시적지에 공급하는 능력은 세계 각국 항만이 풀어내야 할 지상과제가 됐다. 정확한 수요 분석에 기초한 공급 인프라 구축이 친환경 연료 단가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평교 부산항만공사(BPA) 탄소중립사업부장은 지난달 4일 부산 중구 공사 사무실에서
삼성중공업은 2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3229억 원, 영업이익 1199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15%, 58%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54억 달러(24척) 규모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액 97억 달러의 56%를 확보했다. 현재 친환경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FLNG 등 다수 프로젝트의 수주
키움증권은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향후 제품 라인업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4000원에서 7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3400원이다.
24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8168억 원, 영업이익 430억 원을 달성하
해운업 저탄소 대응 방식 세 갈래…①선박 ②연료 ③벙커링韓, 친환경 선박 보유·발주량 미진…867척 우선전환 목표친환경 연료 공급항만 확대 필요현재 통영항(LNG)·울산항(메탄올) 2곳서 공급BPA, LNG 이어 메탄올 벙커링·동시하역 작업 성공
강화된 탈탄소 규제에 대응해 글로벌 해운업계가 ‘저탄소 전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주요 해운
2030년 탄소배출 3분의 1로...2045년 넷제로 달성이중연료 엔진 장착한 '함부르크 익스프레스' 시리즈메탄올ㆍ바이오연료 도입..."핵기술 연료도 옵션"
세계 무역의 ‘혈관’ 역할을 하는 해상 운송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극심한 기상이변은 글로벌 물류의 핵심축인 ‘정시성(Schedule Reliability)’을 뿌리째 흔들면서 불확실성을 키웠다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 후폭풍으로)홍해는 불확실성이 큰 지역이라 수에즈운하는 이용을 거의 못하고 있어요.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우회하고 있는데 평균 14일 더 걸리고요. 파나마는 현재 상황이 나아졌지만 리스크는 남아 있죠. 해운업계가 많은 비용을 투자해 적극 대응에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4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사무실에서 만난 카슨
팬데믹ㆍ지정학적 갈등ㆍ기후위기에 공급망 요동세계경제 3년간 약 5조 달러 피해'효율'서 '탄력'ㆍ'지속가능성'으로 '축의 전환'
수십 년간 세계 경제 성장을 지탱해온 글로벌 공급망이 요동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불을 댕겼고, 연이어 터진 지정학적 갈등과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기후위기가 기름을 부었다. 해상 물류에 비상이 걸리면서 치솟기 시작한 비용은
과적ㆍ고박 불량ㆍ풍랑 탓 연간 약 1000개 유실 15년 사이 2만 개 넘는 컨테이너 운항 중 잃어항해 중 유실 컨테이너 회수작업 사실상 불가능플라스틱과 화학물질 등으로 해양 오염 우려↑해안 지역과 심해 해양 생물 생태계에 악영향
2013년 개봉한 할리우드 해양재난 영화 ‘올 이즈 로스트(All is Lost)’는 8일 동안 망망대해를 표류하다 극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은 18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하반기부터 예열’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6만 원을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운송업종의 고질적인 약점은 수요가 아무리 좋아도 공급경쟁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와 시황 변동성을 만회하기에 부족한 소극적인 배당정책”이라며 “글로비스는 둘 다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재평가가
최근 2년간 컨테이너선 선가 30%↑해운사들의 경쟁적 규모 키우기 여파“선가 상승은 조선사들 협상력 키울 것”“중국 조선사 수익 강화는 장기적 위협”
최근 컨테이너선 시장 선가가 척당 2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이에 수익성 높은 친환경 선박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오던 국내 조선사들도 컨테이너선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
BBA 2024 참가…중량화물 물류 경쟁력 선보인다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기 위해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BA)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