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신입사원들이 8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첫 발걸음을 디뎠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오롱사회봉사단과 국제구호 NGO인 ‘기아대책’이 함께 신학기 용품 키트를 제작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하는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이다.
코오롱은 2012년부터 매년
코오롱사회봉사단이 전날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은 트레일 워킹 코스인 삼남길을 장애인과 함께 걷고,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코오롱 임직원 및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복지기관의 장애인 및 아동과 함께 삼남길을 걸으며 진행됐다. 1km를 걸을 때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이
코오롱그룹은 지난해 계열사별로 따로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CSR 사무국을 신설하고, 어린이 활동에 특화된 코오롱사회봉사단을 발족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만149명의 임직원이 봉사에 참가했다.
올해도 코오롱사회봉사단의 활동은 전국 44개 사회복지기관에서 계속되고 있다. 지난
코오롱그룹은 9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인 ‘드림팩(Dream Pack)’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위해 임직원 대상 사전 모금활동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고 보온병, 귀마개, 핫 팩 등 방한 용품과 노트, 샤프, 학용품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