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19)군이 지난 3월 “(콩팥 필요하신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는 ‘용인 살인사건 청웅 사타부언인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용인 살인사건이) 오원춘 사건과 비슷하다길래 피의자의 핸드폰 번호로 구글링해봤더니 이런 문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돌고 있는 장기매매 괴담의 진위 여부를 놓고 네티즌 사이에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네티즌들은 “ 경찰이고 언론이고 자꾸 장기매매니 콩팥 괴담이니 들먹이는 게 수상하다. 뭔가 덮을 게 있는 건가?”, “장기매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많은 사람 연골이랑 십자인대 같은 걸 어디서 구하겠어.”, “원래 방귀가 잦으면 똥 싼다고
광주 콩팥 괴담
‘콩팥 괴담’이 광주 지역에서 퍼지고 있어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2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9분쯤 한 인터넷 사이트에 “광주 구시청 쪽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탔는데 일어나 보니 콩팥 하나가 없어진 채 밭에 버려져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카카오톡 대화창을 캡처한 이 게시물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