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M사, AI 활용 조색 시스템·색조 화장품 개발 공방 등 도입LG생건·신세계인터, 색조 브랜드 인수…뷰티 포트폴리오 확장
해외 시장에서 우리나라 색조 화장품이 큰 인기를 끌자, 국내 화장품 대기업부터 제조사개발생산(ODM) 기업까지 앞다퉈 색조 화장품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ODM사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발 과정을 단축하거나 고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4년 3분기 매출 1조681억 원, 영업이익 75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60% 증가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추진 중인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 매출이 늘었다”며 “라네즈가 북미
쿠팡이 가을을 맞아 와우회원 전용 뷰티 할인전 ‘뷰티페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뷰티 코스메틱 77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제품군에 따라 1차 스킨케어(9월 30일~10월 6일), 2차 메이크업(10월 7~13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스킨케어 행사의 경우 에센스, 앰플, 팩 등 환절기 피부 관리 필수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헤라가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가 태국 방콕의 쇼핑 중심지 중 하나인 칫롬 지역의 대표 백화점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개점 당일에는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출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브랜드 소개와 대표 메이크업 룩, 뷰티 루틴을 설명하는 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K인디브랜드 세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코스맥스는 중소 인디브랜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과 해외 수출에 이르는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코스맥스를 통해 제품을 개발·생산 중인 국내 인디 고객사는 총 1000여 곳에 달한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는 연초 경영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의 올해 상반기 일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배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나는 일본 화장품 소비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 중이다. 현지 유통구조와 소비특성에 대한 이해와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유통채널 및 제품군 운영을 다변화한 결과 2021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는 GS칼텍스와 손잡고 화장품 용기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와 17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 사옥에서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이사,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부사장
NH투자증권은 28일 한국콜마에 대해 업황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를 두고 "1분기 별도 기준 수주 동향은 전년 동기 대비 30%를 웃돌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사의 신제품 출시와 아시아 공급망 확장, 인디 브랜드 수출 활로 개척으로 직수출 매출액이 53% 늘
LG생활건강은 8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에서 색조제품 할인 행사 ‘메이크업 브랜드 어워드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글린트·코드글로컬러·VDL·프레시안의 일부 품목이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과 뷰티 매거진 얼루어 등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어워드 수상 제품 특별 할인과 함
코스맥스그룹이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지원 등 총 24명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 센터장(사장)을 코스맥스차이나 R&I(Research&Innovation) 센터 원장에 임명했다.
박 사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맥스 R&I센터를 총괄하며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와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우리나라 뷰티에 이어 패션까지 국내 업체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日 넷플릭스 K드라마가 장악…현지 1020에 부는 K스타일 열풍
11일 일본 마케팅 업체 AMF에 따르면 이 회사가 일본 여중·여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년 하반기 전국 유행어 대상’ 결과, 인기 키워드 20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ZOZOTOWN)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1위에 올랐다.
에이블씨엔씨는 올 상반기를 결산하고 베스트 화장품을 발표하는 조조타운의 조조코스메 어워드(ZOZOCOSME AWARD)에서 미샤의 ‘스킨 코트 젤’이 가장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순위는
한국 화장품의 무덤으로 불리던 일본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가 상승세다.
7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일본향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 2018년 3억365만 달러에서 2019년 4억242만 달러로 32.5% 늘었고, 2020년에는 6억3924만 달러로 2년만에 약 2배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7억8412만 달러로 성장 폭을 키웠고, 올해 6월 누적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브랜드 협업 단독 상품으로 뷰티 ‘팬덤’ 만들기에 나섰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19일 V&A와 손잡고 단독으로 ‘온앤더뷰티xV&A 썸머 세트’를 선보이고, 뷰티 인플루언서 ‘재유’와 함께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온앤더뷰티가 단독 선물 패키지를 디자인 및 제작했으며, 뷰티 인플루언서 ‘재유’가 추천하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뷰티 강국 일본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일본 현지 리서치 업체인 주식회사 트루데이터(True Data)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일본 드럭스토어 약 7000여 개의 판매 데이터를 통합한 결과, 미샤가 쿠션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판매량 기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선진국들이 백신 접종으로 마스크를 벗고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화장품 업계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커머스 업체들이 온라인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 상반기 화장품 수출 47%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중국 진출
6일 한국무역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선보여12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아모레퍼시픽몰·파우더룸 스토어서 판매
삼성전자가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한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스페셜 패키지를 12일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지난 1월 29일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50만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화장품 로드숍 1세대 주역 ‘미샤’의 에이블씨엔씨가 일본 및 온라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약진했던 해외 및 온라인 사업을 발판삼아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활로를 찾겠다는 구상이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 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 매장은 지난해에만 164개가 문을 닫았다. 올 1분기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기초화장 라인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YUNJAC) 브랜드가 쉽게 묻어나지 않고 가볍게 밀착되는 밤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심리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쿠션 파운데이션이 일본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시장에 쿠션 제품을 처음 내놓은 지 5년 3개월 만이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 쿠션 파운데이션은 출시 이후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2026만 개가 판매됐다. 매일 1만719개씩 팔려 나간 셈이다.
첫 제품을 출시한 것은 2015년 9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