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 햄버거의 원조격인 크라제버거(법인명 크라제인터내셔널)가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 날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20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한 외부 자본 유치 등을 포함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이다.
국내 토종 햄버거 업체로 유명한 크라제인터내셔널(이하 크라제)이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되고 있고 외식산업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라제는 보유지분 60%를 100억원 내외로 매각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 1998년 설립된 크라제는 국내 1호 프리미
수제버거 1위 민병식 크라제버거 대표가 경영난에 부딪쳤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버거 시장에 진출해 시장 점유율이 떨어진 것은 물론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등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지고 자금사정에도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크라제버거의 매출액은 매년 소폭 올라가고 있지만 부채가 2010년 117억원에서 2
애주가로 알려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맥주와 소주를 혼합한‘소맥’으로 외식 시장에 진출하고 한류 스타를 동원해 해외에 전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의 술‘소맥’의 글로벌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SM엔터테인먼트의 SM크라제가 서울 강남 청담동에 ‘치맥한잔’이라는 펍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 학동사거리
롯데홈쇼핑이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생경영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제도 시행에 그치지 않고,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를 순회하며 소속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진정한 동반자로 협력사를 적극적으로 챙긴다는 점과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자청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
크라제 버거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 1일자로 '크라제 코리아'에서 '크라제 인터내셔널'로 법인명을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라제 버거는 또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제조, 유통, 판매시스템을 가진 초우량 외식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회사인 '크라제 푸드'와 합병절차를 끝냈다.
크라제 인터내셔널 민병식 사장은 "창립 10주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