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Cats & Soup)’가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고양이와 스프는 네오위즈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힐링 방치형 게임이다. 아기자기한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손쉬운 조작법으로 대중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
닛케이225, 6거래일 연속 상승 일본, 디플레 벗어나고 있다는 관측 우세 중국, 자생적 반등 노린 매수세에 소폭 반등
아시아증시는 15일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324.68포인트(0.91%) 상승한 3만5901.79에, 토픽스지수는 30.37포인트(1.22%) 오른 2524.60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우한대 역대 최대 단일 기부액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억만장자 공동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모교인 우한대에 기록적인 기부를 하면서 중국 부호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한대 공식 웨이보 계정에 따르면 레이쥔은 이날 우한대 개교 130주년 행사에서 13억 위안(약 2400억 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개
네오위즈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685억 원으로 11%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으로 75% 하락했다.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에 반영된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고 플랫폼 수수료 등 변동비가 감소하면서다.
네오위즈가 중국 킹소프트(Kingsoft) 그룹 산하 게임사 ‘킹소프트 시요(Kingsoft Shiyou)’와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중국 현지 퍼블리싱 계약에 따라 네오위즈는 ‘고양이와 스프’를 HTML5 게임(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즐기는 게임)으로 선공개한다. 이어 판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국제사회에서 ‘탈(脫)중국화’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달리 금융시장에서는 오히려 전 세계 자금이 중국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시장조사 업체 EPFR글로벌의 분석 결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자금이 중국으로 더 많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흥국증권은 20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4분기 실적 우려 분식에 올해 해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에도 한글과컴퓨터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64억 원으로
중국 유명 셀프카메라 앱업체인 메이투가 홍콩증시에서 최대 10억 달러(약 1조1200억 원) 규모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 스타트업 IPO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메이투는 홍콩증시가 이들 중국 스타트업 유치에서 뉴욕과 중국 본토 증시와 경쟁할 수 있는 시장인지 가릴 수
아래아한글과 한컴오피스로 대변되던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최근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신제품 개발과 신규사업 추진에 광폭 행보를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인 ‘한글 1.0’ 발표 후 1990년에 설립된 한컴은 26년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거대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
2016년 연초부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컴은 견조한 2015년 매출 실적 상승(연결 기준 849억원, 전년대비 12% 상승)에 더해, 신년에 첫선을 보인 주력 제품 오피스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주이자 1990년 설립되어 벤처기업으로서는 코스닥 상장 1호라는 기록을 가진 한컴의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한글과컴퓨터가 모멘텀 100점, 펀더멘탈 57점 등 종합점수 79점을 얻어 21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2만8000원, 손절가는 2만1000원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기관 순매수가 지속되면 모멘텀 점수가 이틀 연속 90점대를 유지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 중국 최대 소프트웨어(SW)기업 킹소프트와 손잡고
한국과 중국이 해킹 등 인터넷 안전에 위협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대처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장관이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미아오 웨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장관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3차 한중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장관급 전략대화’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양국은 이를 위해 사이버침해 대응팀(CERT) 간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중국 최대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인 킹소프트와 ‘한·중 소프트웨어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컴은 지난 8월 중국 시장에 웹오피스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킹소프트와 맺은 바 있다. 한컴의 웹오피스는 다음 달 킹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공식 출시된다.
두 회사는 이를 계기로 웹오피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2016년에도 신규 매출 기여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석 연구원은 “올해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인 ‘넷피스’의 가입자 확보를 통해 B2B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이 본격화되고, 한컴 오피스가 중국(킹소프트) 지역으로 수출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
한글과 컴퓨터가 중국 최대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킹소프트와 손잡고 중국시장에 진출한다.
한컴과 킹소프트는 중국 베이징 킹소프트 본사에서 중국 시장 웹오피스 공급 계약 및 해외 오피스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컴이 공급할 ‘HTML5 기반 웹오피스’는 OS(운영체제)와 브라우저 종류에 관계없이 오피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인터넷업체 텐센트로부터 소프트웨어업체 킹소프트 지분 3%를 인수한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킹소프트 공시에 따르면 샤오미는 킹소프트 지분 3%를 5억2700홍콩달러(약 733억원)에 인수한다. 3530만주를 주당 14.93홍콩달러에 사들이는 셈이다. 이는 지난 16일 종가보다 5
전 세계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후강퉁’ 시대가 개막됐지만 막상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높은 기대감 탓에 증국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정보 부족에 따른 불안감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직 중국 기업들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 탓에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해야할 지 확신
중국 후강퉁 시대를 맞아 ‘주식회사 차이나’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어떤 종목에 주목하고 있을까.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17일(현지시간) 상하이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 거래를 앞두고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모건스탠리 HSBC 크레디트스위스(CS) 노무라 등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이 밝힌 전략과 추천 종목을 최근 분석했다.
대형 스크린 앞에서 검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한 남자의 모습이 꼭 애플의 고(故) 스티브 잡스 설립자를 연상케 한다. 이 남자가 지금 중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받는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다.
1969년 후베이성에서 태어난 레이쥔 CEO는 대학교 2학년 때 이미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대부분 이수하고 3학년 때부터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