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5일 나노에 대해 대기환경 규제 강화와 전기차용 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나노는 이산화티타늄(TiO2) 소재부터 질소산화물 제거용 촉매까지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며 국내 발전소 및 선박용 SCR촉매시장의 1위 기업이다"면서 "
나노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37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6%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3억64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액은 433억9700만 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품질 제품의 확대 및 경영 합리화 등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영업이익의 급증 요인”이라며 “꾸준
나노는 인도 국영기업 BHEL(Bharat Heavy Electricals Ltd)과 미세먼지 저감용 평판형(Plate) 탈질촉매 제조기술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BHEL은 기술 제공 대가로 나노에 기술료 165만 달러(약 184억 원)을 5년 이내에 6회에 걸쳐 분할 지급키로 했다. 향후 10년간 기술이전에 따른 순매출액의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