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밀려 시장 하락세에 신음하고 있는 콘솔게임(가정용게임기) 업계가 재기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출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시장의 급성장으로 혹한기를 맞은 콘솔업계가 야심차게 선보였던 휴대용 게임기 시장마저 스마트폰 게임에 자리를 내주면서 주요 업체의 대응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 마이크로
네오위즈모바일 펜타비전 스튜디오는 자사의 출시 예정작인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PS Vita)’의 리듬 액션 게임 ‘DJMAX 테크니카 튠(이하 TUNE)’의 한정판 2000장이 개시 5분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TUNE’은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정판 예약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개시 전후로 많은 사용자